‘밀짚모자 눌러쓰고 농촌으로 내려간 농활단이 있다면 우리는 도시를 가꾸는 도활단.’
4일 전주시 환경미화원과 함께 쓰레기수거에 나선 도활단 참가 학생은 “음식물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분리해 내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흘러내리는 땀을 연신 닦아 냈다.
원광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전국 50여개 대학 1500여명의 학생이 참가, 지난 2일부터 전북지역에서 ‘도시봉사활동(都活) 엑스포’를 시작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도시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함께 사는 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내세우고 있다. 대학생들이 도시의 사회문제를 직접 체험하면서 개선방안을 찾아보자는 것.
이에 따라 전주와 익산, 군산에서 장애 어린이 돕기, 환경미화원 체험 활동, 도심 벽화 그리기, 공중 화장실 꾸미기, 놀이터 가꾸기, 혼자 사는 노인을 위한 빨래 봉사,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 등을 펼친다.
행사를 주관한 원광대 관계자는 “올해 활동을 계기로 전국의 도시를 순회하는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4일 전주시 환경미화원과 함께 쓰레기수거에 나선 도활단 참가 학생은 “음식물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분리해 내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흘러내리는 땀을 연신 닦아 냈다.
원광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전국 50여개 대학 1500여명의 학생이 참가, 지난 2일부터 전북지역에서 ‘도시봉사활동(都活) 엑스포’를 시작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도시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함께 사는 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내세우고 있다. 대학생들이 도시의 사회문제를 직접 체험하면서 개선방안을 찾아보자는 것.
이에 따라 전주와 익산, 군산에서 장애 어린이 돕기, 환경미화원 체험 활동, 도심 벽화 그리기, 공중 화장실 꾸미기, 놀이터 가꾸기, 혼자 사는 노인을 위한 빨래 봉사,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 등을 펼친다.
행사를 주관한 원광대 관계자는 “올해 활동을 계기로 전국의 도시를 순회하는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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