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 6월에 설치된 서문포장마차 유도구역이 철거된다.
청주시 상당구에 따르면 8월초까지 서문포장마차 유도구역에 대한 철저를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이 지역 입점자와 철거대책관련 협의를 마쳤다며 이들이 27일까지 자진철거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문포장마차 유도구역 입점자들은 오는 27일까지 포장마차와 입점자 개인 소유 물건을 자진 철수한다.
이번 서문포장마차 유도구역 철거는 풀물시장 철거후 두 번째로 추진되는 것으로 상당구에서는 영업중단 및 도시미관 저해지역 우선 철거 계획을 세워놓고 상당구 관내 서문, 상당, 내덕, 중앙로 1번가 등 4개소 126개의 점포주들과 원만한 철거를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당구 관계자는 “서문포장마차 유도구역 철거로 도시 중심가 우범지역이 사라지고 도로의 제 기능을 회복하게 됨에 따라 서문동 주변사람들의 불편 해소 및 원활한 시민통행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불법 무질서가 없는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청주시 상당구에 따르면 8월초까지 서문포장마차 유도구역에 대한 철저를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이 지역 입점자와 철거대책관련 협의를 마쳤다며 이들이 27일까지 자진철거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문포장마차 유도구역 입점자들은 오는 27일까지 포장마차와 입점자 개인 소유 물건을 자진 철수한다.
이번 서문포장마차 유도구역 철거는 풀물시장 철거후 두 번째로 추진되는 것으로 상당구에서는 영업중단 및 도시미관 저해지역 우선 철거 계획을 세워놓고 상당구 관내 서문, 상당, 내덕, 중앙로 1번가 등 4개소 126개의 점포주들과 원만한 철거를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당구 관계자는 “서문포장마차 유도구역 철거로 도시 중심가 우범지역이 사라지고 도로의 제 기능을 회복하게 됨에 따라 서문동 주변사람들의 불편 해소 및 원활한 시민통행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불법 무질서가 없는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