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4대 교육위원회가 2일 개원해 강원교육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에 매진하게 됐다.
도 교육위는 2일 개원식을 갖고 도 교육청 및 도청과의 협력 관계 속에서 강원교육의 발전과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의장에 선출된 김진덕 4대 교육위 의장은 “개인적인 명예에 앞서 의장을 소임을 다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교육위가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장수 교육감은 축사에서 “강원교육계가 시도교육청평가와 전국소년체전에서 거둔 놀라운 성과로 모두를 놀라게 했음에도 아직 수많은 교육적 과제가 산재해 있다”며 “2만여 강원교육가족 모두를 운명공동체로 생각하며 강원교육지표인 ‘남과 함께 하며, 남과 다른, 경쟁력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내딛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조명수 행정부지사는 “모든 일이 사람에게 달려 있다”며 “미래인재육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열린 의장선거에서는 전교조 후보인 김인희 위원과 의장에 선출된 김진덕 위원이 2차 투표까지 ''4 : 4''(임세동 위원 1표)의 박빙의 승부를 벌였으나 결국 승부를 내지 못하고 연장자인 김진덕 위원이 의장에 올랐다.
/춘천 연제호 기자 news21@naeil.com
도 교육위는 2일 개원식을 갖고 도 교육청 및 도청과의 협력 관계 속에서 강원교육의 발전과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의장에 선출된 김진덕 4대 교육위 의장은 “개인적인 명예에 앞서 의장을 소임을 다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교육위가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장수 교육감은 축사에서 “강원교육계가 시도교육청평가와 전국소년체전에서 거둔 놀라운 성과로 모두를 놀라게 했음에도 아직 수많은 교육적 과제가 산재해 있다”며 “2만여 강원교육가족 모두를 운명공동체로 생각하며 강원교육지표인 ‘남과 함께 하며, 남과 다른, 경쟁력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내딛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조명수 행정부지사는 “모든 일이 사람에게 달려 있다”며 “미래인재육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열린 의장선거에서는 전교조 후보인 김인희 위원과 의장에 선출된 김진덕 위원이 2차 투표까지 ''4 : 4''(임세동 위원 1표)의 박빙의 승부를 벌였으나 결국 승부를 내지 못하고 연장자인 김진덕 위원이 의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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