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공무원 10명이 해저탐사와 해저 침체물을 수거할 수 있는 스킨스쿠버 훈련과 교육을 받아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 5월부터 스쿠버 교육을 받은 김연태 해양수산과장 등 9명은 8월경에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들은 지난 13일 오전부터 충무동 외달도 인공어초시설에서 해군과 어업인들의 협조를 받으며 폐어구 및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첫 해저탐사를 시작했다.
앞으로도 공무원 스쿠버들은 직접 해저에 들어가 인공어초시설지역 계절별 정착성 어류조사, 전복치패 방류 및 성장 조사, 침체어망 어구 제거, 해양토목공사 확인 등을 담당하며 해저면 상태를 확인하고 환경에 적합한 수산정책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이들이 탐사한 외달도 지역은 95년부터 국도비 1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인공어초를 설치했고 조피볼락도 96년부터 33만여마리를 방류한 곳이여서 수산자원 조성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했던 곳이였다.
수산과 김 과장은 "그동안 인공어초 시설해역 침체물 인양과 전복종패 방류시마다 해병전우회, 민간단체 잠수부의 협조를 받아야만해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이 어려웠다"며 "지속적인 해저쓰레기 처리문제와 양식사업을 위해서는 직원들 스스로가 바다속을 알아야 하겠기에 스쿠버 전문교육을 받게된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 최영섭기자yscho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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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스쿠버 교육을 받은 김연태 해양수산과장 등 9명은 8월경에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들은 지난 13일 오전부터 충무동 외달도 인공어초시설에서 해군과 어업인들의 협조를 받으며 폐어구 및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첫 해저탐사를 시작했다.
앞으로도 공무원 스쿠버들은 직접 해저에 들어가 인공어초시설지역 계절별 정착성 어류조사, 전복치패 방류 및 성장 조사, 침체어망 어구 제거, 해양토목공사 확인 등을 담당하며 해저면 상태를 확인하고 환경에 적합한 수산정책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이들이 탐사한 외달도 지역은 95년부터 국도비 1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인공어초를 설치했고 조피볼락도 96년부터 33만여마리를 방류한 곳이여서 수산자원 조성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했던 곳이였다.
수산과 김 과장은 "그동안 인공어초 시설해역 침체물 인양과 전복종패 방류시마다 해병전우회, 민간단체 잠수부의 협조를 받아야만해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이 어려웠다"며 "지속적인 해저쓰레기 처리문제와 양식사업을 위해서는 직원들 스스로가 바다속을 알아야 하겠기에 스쿠버 전문교육을 받게된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 최영섭기자yscho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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