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에게 ‘보은의 편지’가 전달된다.
강원도는 태풍 ‘루사’로 인한 수해지역의 1단계 응급복구가 17일로 마무리되고 수해지역도 서서히 안정을 되찾아 감에 따라 그동안 생업을 젖혀두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에게 엽서와 편지, 이메일, 전화 등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피해지역 시군 자원봉사 부서와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개되며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은 일반가구, 업체, 상가 등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자들에게 직접 보은의 감사편지를 작성, 발송하거나 전화를 걸 예정이다.
강원도는 사상최대였던 이번 수해로 인한 봉사활동이 형태에 있어서 의료, 농기계수리, 도배, 음식봉사 등 전문직종을 비롯, ‘나홀로 봉사자’와 가족단위 봉사활동 등 자발적인 헌신적 봉사활동을 보여줌으로써 선진국 수준을 능가하는 새로운 차원의 자원봉사 문화를 구축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강원지역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은 18일까지 순수 자원봉사자만 12만명을 넘어섰으며 군경 26만 2000명, 현지 주민 16만 1000명이 참여해 모두 54만 3000명이 수해복구에 동원됐다.
/춘천 연제호 기자 news21@naeil.com
강원도는 태풍 ‘루사’로 인한 수해지역의 1단계 응급복구가 17일로 마무리되고 수해지역도 서서히 안정을 되찾아 감에 따라 그동안 생업을 젖혀두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에게 엽서와 편지, 이메일, 전화 등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피해지역 시군 자원봉사 부서와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개되며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은 일반가구, 업체, 상가 등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자들에게 직접 보은의 감사편지를 작성, 발송하거나 전화를 걸 예정이다.
강원도는 사상최대였던 이번 수해로 인한 봉사활동이 형태에 있어서 의료, 농기계수리, 도배, 음식봉사 등 전문직종을 비롯, ‘나홀로 봉사자’와 가족단위 봉사활동 등 자발적인 헌신적 봉사활동을 보여줌으로써 선진국 수준을 능가하는 새로운 차원의 자원봉사 문화를 구축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강원지역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은 18일까지 순수 자원봉사자만 12만명을 넘어섰으며 군경 26만 2000명, 현지 주민 16만 1000명이 참여해 모두 54만 3000명이 수해복구에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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