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과 유사사고 발생시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해 각종 재난사례를 집대성한 ‘아픈 상처가 남긴 교훈’이란 책자를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지난 90년 이후 10여년간에 걸쳐 발생한 여수 호성케멕스 폭발사고를 비롯 제5금동호 기름유출사고, 화순 철도건널목사고, 완도 제23천왕성호 충돌사고, 아시아나여객기 추락사고 등 21건의 전남도 대형사고를 중심으로 사고발생부터 수습, 복구, 피해보상에 이르기까지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또 무안 주거지 지반침하 해소대책 등 재난예방사례 2건과 인천 호프집 화재사고 등 전남도내에서 발생될 개연성이 높은 타 시도 재난사례도 수록해 앞으로 피해수습과 예방활동에 한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이번 책 발간을 계기로 최근 속출하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정해진 규정과 기준을 지키지 않았거나 시설 및 장비점검의 소홀에서 비롯된 점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책자를 타 시도와 시군, 재난관련 유관기관·단체 등에 배부해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광주 심재수 기자 sj0726@naeil.com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지난 90년 이후 10여년간에 걸쳐 발생한 여수 호성케멕스 폭발사고를 비롯 제5금동호 기름유출사고, 화순 철도건널목사고, 완도 제23천왕성호 충돌사고, 아시아나여객기 추락사고 등 21건의 전남도 대형사고를 중심으로 사고발생부터 수습, 복구, 피해보상에 이르기까지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또 무안 주거지 지반침하 해소대책 등 재난예방사례 2건과 인천 호프집 화재사고 등 전남도내에서 발생될 개연성이 높은 타 시도 재난사례도 수록해 앞으로 피해수습과 예방활동에 한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이번 책 발간을 계기로 최근 속출하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정해진 규정과 기준을 지키지 않았거나 시설 및 장비점검의 소홀에서 비롯된 점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책자를 타 시도와 시군, 재난관련 유관기관·단체 등에 배부해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광주 심재수 기자 sj0726@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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