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의 요구를 분석, 가공해 맞춤정보의 형태로 학술연구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디지털도서관 군산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신축·개관됐다.
군산대학교(총장 배병희)는 총 예산 68억원을 들여 연건평 7700㎡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도서관을 신축, 배병희 총장을 비롯해 김귀동 기성회장, 이성균 총동창회장 및 교직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일 개관식을 가졌다.
새 도서관은 40만권의 장서와 2000여종의 각종 학술지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전자정보시설로는 인터넷 검색실, 위성방송, VTR/DVD 및 오디오 코너, 원문검색 코너, 마이크로필름 검색코너 등을 갖췄다. 또 장애인 열람석 630석을 확보, 기존의 황룡도서관 열람실을 포함해 모두 2200여석의 열람석을 갖췄다.
이밖에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 네트워크를 형성, 세계적인 정보자원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미래형 교육시설모델로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시대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개방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유옥순 도서관장은 "지역주민은 물론 교수 연구 및 학생들의 각종 학술·교육 정보자료를 한층 더 높여 이용자 중심의 학술활동을 지원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군산대학교(총장 배병희)는 총 예산 68억원을 들여 연건평 7700㎡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도서관을 신축, 배병희 총장을 비롯해 김귀동 기성회장, 이성균 총동창회장 및 교직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일 개관식을 가졌다.
새 도서관은 40만권의 장서와 2000여종의 각종 학술지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전자정보시설로는 인터넷 검색실, 위성방송, VTR/DVD 및 오디오 코너, 원문검색 코너, 마이크로필름 검색코너 등을 갖췄다. 또 장애인 열람석 630석을 확보, 기존의 황룡도서관 열람실을 포함해 모두 2200여석의 열람석을 갖췄다.
이밖에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 네트워크를 형성, 세계적인 정보자원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미래형 교육시설모델로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시대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개방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유옥순 도서관장은 "지역주민은 물론 교수 연구 및 학생들의 각종 학술·교육 정보자료를 한층 더 높여 이용자 중심의 학술활동을 지원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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