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5일까지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열린 제14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 대회가 7박8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에버랜드 빅토리아 극장에서 폐막됐다.
77개국 78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진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3, 동메달 1로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고의 영예인 프로그래머 1위는 한국의 정완영 군(서울과학고 1학년) 이 수상해 한국 영재들의 우수한 두뇌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쇼 태권단의 태권댄스 공연, 리틀엔젤스의 부채춤, 꼭두각시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이상주 교육인적부 부총리, 채영복 과학기술부 장관, 남궁석 국회의원, 이정문 용인시장 등이 참석해 대표단이 대회 기간 중 보여준 열정과 도전에 격려와 찬사를 보냈다.
또 폐회식에 이어 로즈가든에서 개최된 시장 환송 만찬에서는 대회기간 동안 최선을 다한 각국 대표단을 위로하고 마지막 밤의 아쉬움을 달래며 환송사와 시상,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용인 정애선 기자 asjung@naeil.com
77개국 78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진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3, 동메달 1로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고의 영예인 프로그래머 1위는 한국의 정완영 군(서울과학고 1학년) 이 수상해 한국 영재들의 우수한 두뇌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쇼 태권단의 태권댄스 공연, 리틀엔젤스의 부채춤, 꼭두각시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이상주 교육인적부 부총리, 채영복 과학기술부 장관, 남궁석 국회의원, 이정문 용인시장 등이 참석해 대표단이 대회 기간 중 보여준 열정과 도전에 격려와 찬사를 보냈다.
또 폐회식에 이어 로즈가든에서 개최된 시장 환송 만찬에서는 대회기간 동안 최선을 다한 각국 대표단을 위로하고 마지막 밤의 아쉬움을 달래며 환송사와 시상,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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