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강남·북 균형발전 차원에서 마련중인 강북지역 재개발과 관련, 개발중심지가 유형에 따라 크게 3곳으로 선정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7일 “강북개발은 서울 도심과의 거리에 따라 유형별로 3곳을 가칭 강북균형발전 촉진지구로 지정, 이곳을 이른바 ‘미니 신도시’로 개발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강북의 재개발 대상지나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개발잠재력이 많은 곳들을 도심과의 거리에 따라 직주근접형, 환경친화형, 중간형의 3가지 유형으로 묶어 시에서 도로와 인프라 등을 적극 지원하는 ‘미니 신도시’ 형태의 개발 중심지로 지정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도심과 가장 가까운 곳에 조성되는 ‘직주근접형’ 미니신도시는 도심과 가깝다는 점을 감안, 고층아파트 건축이 허용된다. 이곳은 일과시간 이후 도심이 텅 비는 ‘도심공동화 현상’의 완충지대 역할도 아울러 수행한다.
‘환경친화적’ 미니신도시는 도심과의 거리가 다소 먼 서울 외곽지역에 조성되지만 주위 환경과의 조화를 중심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하는 쪽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두 유형의 중간형태에 해당되는 곳은 교통 등의 여건을 살펴 선정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7일 “강북개발은 서울 도심과의 거리에 따라 유형별로 3곳을 가칭 강북균형발전 촉진지구로 지정, 이곳을 이른바 ‘미니 신도시’로 개발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강북의 재개발 대상지나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개발잠재력이 많은 곳들을 도심과의 거리에 따라 직주근접형, 환경친화형, 중간형의 3가지 유형으로 묶어 시에서 도로와 인프라 등을 적극 지원하는 ‘미니 신도시’ 형태의 개발 중심지로 지정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도심과 가장 가까운 곳에 조성되는 ‘직주근접형’ 미니신도시는 도심과 가깝다는 점을 감안, 고층아파트 건축이 허용된다. 이곳은 일과시간 이후 도심이 텅 비는 ‘도심공동화 현상’의 완충지대 역할도 아울러 수행한다.
‘환경친화적’ 미니신도시는 도심과의 거리가 다소 먼 서울 외곽지역에 조성되지만 주위 환경과의 조화를 중심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하는 쪽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두 유형의 중간형태에 해당되는 곳은 교통 등의 여건을 살펴 선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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