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어촌지역의 주요 소득원인 바다낚시객 유치를 위해 바다낚시선 18척을 건조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44억원을 들여 해양수산부가 새로 개발한 신형 모델의 바다낚시선 18척을 건조, 안산 시흥 화성 등 연안지역 어업인들에게 지원한다.
도는 이미 지난 99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지역 어업인들에게 모두 8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3∼20톤급 바다낚시선 45척을 건조하는 등 어촌지역 경제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그동안 도가 지원한 바다낚시선은 1척당 최고 8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연평균 3000만원의 어업 외 소득을 올리고 있다.
경기도를 찾는 바다낚시객도 지난 99년 5700여명에서 2000년 1만3000명, 2001년 3만9000명 등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바다낚시가 도내 어촌지역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도는 바다낚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바다낚시객이 좋아하는 우럭 등 중간육성어 120톤을 지난 5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인공어초시설해역에 방류하기도 했다.
또 지난 월드컵대회부터 서해갯벌과 어촌체험 관광을 연계한 바다낚시선 홍보용 팜프렛 1만부를 제작해 공항대합실, 여행사 등에 배부하는 등 바다낚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44억원을 들여 해양수산부가 새로 개발한 신형 모델의 바다낚시선 18척을 건조, 안산 시흥 화성 등 연안지역 어업인들에게 지원한다.
도는 이미 지난 99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지역 어업인들에게 모두 8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3∼20톤급 바다낚시선 45척을 건조하는 등 어촌지역 경제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그동안 도가 지원한 바다낚시선은 1척당 최고 8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연평균 3000만원의 어업 외 소득을 올리고 있다.
경기도를 찾는 바다낚시객도 지난 99년 5700여명에서 2000년 1만3000명, 2001년 3만9000명 등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바다낚시가 도내 어촌지역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도는 바다낚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바다낚시객이 좋아하는 우럭 등 중간육성어 120톤을 지난 5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인공어초시설해역에 방류하기도 했다.
또 지난 월드컵대회부터 서해갯벌과 어촌체험 관광을 연계한 바다낚시선 홍보용 팜프렛 1만부를 제작해 공항대합실, 여행사 등에 배부하는 등 바다낚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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