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부천 원미구 어린이 벽화 그리기 대회

주제-회색 콘크리트에 그린 동심의 세상

지역내일 2002-10-15 (수정 2002-10-15 오전 6:06:37)
부천시 원미구에서는 어린이가 직접 구 관내의 벽화를 그리도록 하는 행사를 마련,
관내 거리 담장을 어린이 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하반기 ‘어린이 벽화 그리기 사
업’은 지난 주말인 12, 13일에 원미구 춘의동에서 35가족과 함께 시행됐다.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표현한 그림 10컷트를 춘의동 160번
지 춘의사거리 주변의 풍남산업 담장에 그렸다. 길이 65m에 폭 1.7m의 풍남산업담
장 벽화 그리기는 35가족 120명의 초등학생 및 그 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벽화를 그리기 위해 원미구에서는 지난 8월 말까지 사업대상지와 참가 가족
신청을 받았다. 신청이 접수된 참가 가족은 9월 7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구청에
나와 밑그림 그리기,스케치, 색칠완성 등의 준비교육을 받았다.
어린이 벽화 그리기 사업은 원미구 총무과 문화공보팀의 목표관리제로 설정된 사
업이다. 총무과 관계자는 “도심을 맑고 깨끗한 동심의 세계로 표현하여 도시미관
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에게 체험학습을 통한 추억과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본 사업
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 벽화그리기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흥초등학교 학생들이 원미
구청 담장을 채색하는 것을 시초로 시작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부천 서 초등학교
학생 3개반 120여명이 3개월 동안 화가의 지도를 받아 자기 학교 담장을 벽화로 꾸
민 바 있다.
부천 박정미 기자 pj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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