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우 기획예산처 장관은 16일 “내년 연기금 주식투자규모를 5조~6조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이날 표준협회 초청 조찬강연에서 ‘최근 경제동향과 2003년도 재정운영방향’이란 주제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장 장관은 또 “현재로선 실물경제가 양호하기 때문에 가계대출 부동산 등에 대해 부분적 미시대응은 필요하지만, 작년처럼 경기진작책을 쓸 필요성은 없다”며 “지금은 경기중립적인 재정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또 “최근 대내외 불안요인이 있지만, 지나친 불안심리에 이끌려 투자를 줄이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는 지적도 많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이와 함께 “올해 통합재정수지가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할 경우 국내총생산(GDP)대비 마이너스 0.5%로 균형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경우 재정집행률은 상반기 48.8%, 하반기 51.2%가 되며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한 통합재정수지는 작년의 GDP 대비 마이너스 1.5%에서 마이너스 0.5%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장관은 이날 표준협회 초청 조찬강연에서 ‘최근 경제동향과 2003년도 재정운영방향’이란 주제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장 장관은 또 “현재로선 실물경제가 양호하기 때문에 가계대출 부동산 등에 대해 부분적 미시대응은 필요하지만, 작년처럼 경기진작책을 쓸 필요성은 없다”며 “지금은 경기중립적인 재정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또 “최근 대내외 불안요인이 있지만, 지나친 불안심리에 이끌려 투자를 줄이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는 지적도 많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이와 함께 “올해 통합재정수지가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할 경우 국내총생산(GDP)대비 마이너스 0.5%로 균형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경우 재정집행률은 상반기 48.8%, 하반기 51.2%가 되며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한 통합재정수지는 작년의 GDP 대비 마이너스 1.5%에서 마이너스 0.5%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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