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노조(위원장 차수련)는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전국적인 파업을 벌였다. 노조에 따르면 이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10개 지역에서 150개 노조 5000여명이 파업에 참가해 민주노총 주최의 각 지역 집회에 참가했다.
노조는 “총파업에도 불구하고 병원측이 탄압을 중단하지 않으면 20일 전국 1260개 성당을 대상으로 대규모 선전활동과 11월 중순 2차 총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총파업은 보건의료노조가 지난 2000년 산별전환이후 처음으로 전국적 차원의 파업을 벌인 것으로, 노조는 이날 파업에 교육시간을 활용하거나 간부들을 중심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부는 이날 자체 파악한 결과 45개 병원에서 1800여명의 노조원이 파업에 참가했으며, 대부분 비번자가 참여하거나 병원측의 승인하에 교육 및 총회시간을 활용해 대의원 중심으로 집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총파업에도 불구하고 병원측이 탄압을 중단하지 않으면 20일 전국 1260개 성당을 대상으로 대규모 선전활동과 11월 중순 2차 총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총파업은 보건의료노조가 지난 2000년 산별전환이후 처음으로 전국적 차원의 파업을 벌인 것으로, 노조는 이날 파업에 교육시간을 활용하거나 간부들을 중심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부는 이날 자체 파악한 결과 45개 병원에서 1800여명의 노조원이 파업에 참가했으며, 대부분 비번자가 참여하거나 병원측의 승인하에 교육 및 총회시간을 활용해 대의원 중심으로 집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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