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재단이사회가 21일 이사회를 소집해 또 한차례 재단과 노동조합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5일 이사장 임기가 만료된 표용은 이사는 21일 오전 11시 CBS 목동사옥 5층 회의실에서 임원 개선을 위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겠다는 공문을 이사장 명의로발송했다.
이에 대해 CBS 노조는 "이사회 내부에서도 표용은 전 이사장이 현직 이사장 명의로 이사회를 소집한 것은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공식 안건은 이사장과 부이사장 등 이사회 임원을 새로 선임하는 것이지만 사장 선임을 위한 서면투표 실시를 결의할 가능성도 있어 전 조합원이 비상대기하며이사들을 상대로 설득작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CBS 재단이사회는 이달 초 사장 선임을 위한 서면투표를 실시하려 했으나 재적이사 4분의 3의 동의를 얻지 못해 무산됐다.
지난 5일 이사장 임기가 만료된 표용은 이사는 21일 오전 11시 CBS 목동사옥 5층 회의실에서 임원 개선을 위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겠다는 공문을 이사장 명의로발송했다.
이에 대해 CBS 노조는 "이사회 내부에서도 표용은 전 이사장이 현직 이사장 명의로 이사회를 소집한 것은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공식 안건은 이사장과 부이사장 등 이사회 임원을 새로 선임하는 것이지만 사장 선임을 위한 서면투표 실시를 결의할 가능성도 있어 전 조합원이 비상대기하며이사들을 상대로 설득작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CBS 재단이사회는 이달 초 사장 선임을 위한 서면투표를 실시하려 했으나 재적이사 4분의 3의 동의를 얻지 못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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