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2면 기사>

지역내일 2002-10-23
전북도청, 1실 5개 담당 신설
조직개편안 확정, 의회 11월 정례회 조례 개정

전북도는 23일 경제통상국을 경제통상실로 승격하고 홍보관리 등 5개 담당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도 자치행국은 “강한경제와 풍요로운 전북건설의 취지에 맞게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지원부서를 축소하고 사업부서를 보강하는 기능중심의 개편 차원”이라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도는 기존 1실7국1본부39관·과 146담당에서 2실6국1본부 39관·과 151담당으로 1개 실과 5개 담당이 신설된다.
국제협력관실과 아주담당을 폐지하고 국제협력 담당으로 축소, 경제통상국에 편입시킨 후 경제통상실로 위상을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에 따라 도청 내 직제순서는 기획관리실, 경제통상실, 자치행정국, 문화관광국, 농림수산국, 환경보건국, 복지여성국, 건설교통국, 소방본부 순으로 재조정 됐다.
세정과와 회계과를 통폐합해 재정과를 신설하고 민방위비상대책과와 재난관리과는 민방위재난관리과로 통폐합된다. 또 문화관광국내에 문화산업과를 신설하고, 건설교통국내 도로교통과를 도로과와 교통물류과로 분류하기로 했다.
도 자치행정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도민과 특히 일선 시군을 고객으로 설정하는 고객중심 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지도 감독 중심에서 지원 중심으로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민선 3기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국제통상 및 기업유치 기능을 강화하고, 첨단 육종산업과 전통생명공학산업에 무게를 뒀다. 이와 함께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행정관리, 행정지원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의 기능과 인력의 규모를 축소하고 사업부서의 기능과 규모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행자부 도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 의회 정례회에서 조례개정을 통해 확정한 뒤 연말쯤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 조직개편 주요 내용
담당 통폐합 ▲ 국제협력관실 아주담당 폐지 ▲정책관리(기획2 정책개발) ▲행정정보(전자도정 정보관리) ▲취업지원(실업대책 노사협력) ▲국제협력(국제협력 아주) ▲총무(총무후생 의전) ▲민주화보상 폐지 ▲세정(세정 평가) ▲민방위(민방위 비상대책) ▲재난관리(재난총괄 재난정보) ▲상황(상황1 상황2)
담당 신설 ▲홍보관리(공보관) ▲행정심판(법무담당관) ▲유통소비(경제정책과) ▲생물산업(과학산업과) ▲교육지원(자치행정과) ▲문화시설(문화예술과) ▲영상산업(문화산업과) ▲관광시설(관광진흥과) ▲축산유통(축산행정과) ▲공단관리(환경정책과) ▲수계관리(수질보전과) ▲도로시설(도로과) ▲물류정책(교통물류과) ▲항만공항(교통물류과) ▲화재조사(방호구조과) ▲지방세조사(제정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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