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경비 절감과 수수료 징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화요금에 음식물쓰레기 수수료를 합산해 부과키로 했다.
양천구는 지난달부터 실시된 일반주택지역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96%의 분리수거율을 보이는 등 급속히 정착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 체계의 간소화 및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일반주택지역 10만세대를 대상으로 (주)KT와 음식물쓰레기 수거수수료 수납 대행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체결, 전화요금에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수수료를 합산해 부과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각 세대에 1500원의 수수료가 전화요금을 통해 징수된다.
/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양천구는 지난달부터 실시된 일반주택지역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96%의 분리수거율을 보이는 등 급속히 정착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 체계의 간소화 및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일반주택지역 10만세대를 대상으로 (주)KT와 음식물쓰레기 수거수수료 수납 대행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체결, 전화요금에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수수료를 합산해 부과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각 세대에 1500원의 수수료가 전화요금을 통해 징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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