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가구당 월 소득이 250만원 이하인 저소득층 가정도 유치원 교육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27일 만 5세 유아의 공·사립 유치원 교육비 지원 기준을 상향조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현행 유치원 교육비 지원은 4인 가족 기준으로 1가구 당 소득 160만원 이하인 경우 공립유치원은 입학·수업료가 면제되며 사립유치원은 가구 당 10만원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이 기준을 상향조정해 가구당 월 소득 기준을 250만원까지 높이는 방안을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에 있으며 보건복지부의 저소득층 실태조사와 월 소득기준결정이 끝나는 데로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월 소득기준이 250만원으로 상향조정될 경우 지금까지 유치원 교육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월수입 160만∼250만원인 가정도 내년부터 관할 동사무소에서 교육비지원 대상으로 지정 받아 사립유치원의 경우 월 1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현재 서울시내 공·사립 유치원 1천31개 중 약 72%인 737개 유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간연장제와 종일제를 내년에는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내 공·사립 유치원은 오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각 유치원 별로 원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97년 3월부터 2000년 2월말 사이에 출생한 취학 전 유아이며, 원생은 오는 12일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교육부는 27일 만 5세 유아의 공·사립 유치원 교육비 지원 기준을 상향조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현행 유치원 교육비 지원은 4인 가족 기준으로 1가구 당 소득 160만원 이하인 경우 공립유치원은 입학·수업료가 면제되며 사립유치원은 가구 당 10만원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이 기준을 상향조정해 가구당 월 소득 기준을 250만원까지 높이는 방안을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에 있으며 보건복지부의 저소득층 실태조사와 월 소득기준결정이 끝나는 데로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월 소득기준이 250만원으로 상향조정될 경우 지금까지 유치원 교육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월수입 160만∼250만원인 가정도 내년부터 관할 동사무소에서 교육비지원 대상으로 지정 받아 사립유치원의 경우 월 1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현재 서울시내 공·사립 유치원 1천31개 중 약 72%인 737개 유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간연장제와 종일제를 내년에는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내 공·사립 유치원은 오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각 유치원 별로 원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97년 3월부터 2000년 2월말 사이에 출생한 취학 전 유아이며, 원생은 오는 12일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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