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대학에 내년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취업 및 경력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대생 커리어개발 지원센터(가칭)’가 설치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국가인적자원개발기본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여성부와 함께 전국에서 남녀공학대학을 중심으로 5곳을 선정해 ‘여학생 커리어개발 지원센터’를 설치,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여성인력 개발은 국가인적자원 개발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며 “그러나 여대생 취업률이 남학생에 비해 낮고 각 대학의 여대생에 대한 취업 지원이 남학생에 비해 크게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원센터를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4월 한국여성개발원은 전국 82개 대학의 취업정보실과 취업 프로그램 등을 조사한 결과 여대생의 진로 및 취업지도 교과목을 개설한 곳은 8개 대학(11개 강좌) 뿐이었고 남녀공학대학의 경우 여대생 취업지도를 하는 곳은 극소수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이들 센터에 여성발전기금 4억원을 지원해 여성 취업·경력개발 관련 전문가(박사인력)를 여학생 전담자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 지원센터 운영방안과 표준모형 설계 용역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설치될 지원센터는 취업알선에서 기업 체험, 기업연수, 인턴십, 온라인 직업상담 등 종합적인 여성 경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학생의 직업 및 진로 관련 교과목을 개설하며 진로 관련 요구 사항도 정기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국가인적자원개발기본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여성부와 함께 전국에서 남녀공학대학을 중심으로 5곳을 선정해 ‘여학생 커리어개발 지원센터’를 설치,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여성인력 개발은 국가인적자원 개발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며 “그러나 여대생 취업률이 남학생에 비해 낮고 각 대학의 여대생에 대한 취업 지원이 남학생에 비해 크게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원센터를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4월 한국여성개발원은 전국 82개 대학의 취업정보실과 취업 프로그램 등을 조사한 결과 여대생의 진로 및 취업지도 교과목을 개설한 곳은 8개 대학(11개 강좌) 뿐이었고 남녀공학대학의 경우 여대생 취업지도를 하는 곳은 극소수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이들 센터에 여성발전기금 4억원을 지원해 여성 취업·경력개발 관련 전문가(박사인력)를 여학생 전담자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 지원센터 운영방안과 표준모형 설계 용역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설치될 지원센터는 취업알선에서 기업 체험, 기업연수, 인턴십, 온라인 직업상담 등 종합적인 여성 경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학생의 직업 및 진로 관련 교과목을 개설하며 진로 관련 요구 사항도 정기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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