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가격을 놓고 논란을 벌였던 백궁·정자지구 파크뷰 내 학교부지 문제가 ‘조성원가 공급’합의로 전격 해결됐다.
파크뷰 시행사이자 토지 소유주인 에이치·원 개발은 3일 초등학교 1만1천500㎡(약78억원) 및 고등학교 1만5천㎡(약101억원)을 한국토지공사가 산정한 조성원가에 공급하겠다는 내용을 교육청 및 성남시에 통보해 왔다.
당초 성남시는 학교부지를 택지개발촉진법시행규칙에서 산정한 조성원가로 공급한다는 조건으로 지난해 6월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학교용지 조성원가 공급을 조건으로 36.5%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받기도 했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파크뷰 시행사이자 토지 소유주인 에이치·원 개발은 3일 초등학교 1만1천500㎡(약78억원) 및 고등학교 1만5천㎡(약101억원)을 한국토지공사가 산정한 조성원가에 공급하겠다는 내용을 교육청 및 성남시에 통보해 왔다.
당초 성남시는 학교부지를 택지개발촉진법시행규칙에서 산정한 조성원가로 공급한다는 조건으로 지난해 6월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학교용지 조성원가 공급을 조건으로 36.5%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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