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학생수는 초중고 학생수는 4.9%가 감소한 반면, 사설학원 수강생수는 28.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증가의 89%를 차지하는 문리분야에서는 중고등학생수가 16.2%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수강생은 2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설 훈 의원은 국감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같은 학생수와 수강생 수의 차이는 초중고등학생들의 교과공부의 부담은 증가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이 가중됐다는 근거”라고 주장했다.
설 의원은 또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교육청은 약 6만5000여개의 학원과 독서실에 대해 3%에 해당하는 1929개소에 행정적 조치를 취했을 뿐”이라며 교육당국의 무관심을 비판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설 훈 의원은 국감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같은 학생수와 수강생 수의 차이는 초중고등학생들의 교과공부의 부담은 증가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이 가중됐다는 근거”라고 주장했다.
설 의원은 또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교육청은 약 6만5000여개의 학원과 독서실에 대해 3%에 해당하는 1929개소에 행정적 조치를 취했을 뿐”이라며 교육당국의 무관심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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