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람 뉴스라인> 금감원노조, 현대상선 특별감리 촉구

지역내일 2002-10-01 (수정 2002-10-04 오전 11:11:36)
■ 금감원노조, 현대상선 특별감리 촉구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위원장 조영균)은 산업은행의 현대상선에 대한 4000억원의 대출과 관련해 산업은행에 대한 특별검사와 현대상선에 대한 특별감리를 촉구했다.
노조는 1일 성명을 통해 “이근영 금감원장은 동 대출시 산업은행 총재로 재임하고 있었고, 감독원의 산업은행 검사에 소극적이었던 점 등 자질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특별감리를 통해 이와같은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또 “정치금융의 문제가 또 제기된 것은 정부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금융감독기구에 있다”며 “이원화된 감독기구를 통합해 공적민간기구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 성차별적 인터넷구인광고 노총, 한달간 모니터링
한국노총(위원장 이남순)은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성차별적 인터넷 구인광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총은 “남녀고용평등법의 관련 규정 강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남성을 선호하고 있다”며 “이런 잘못된 관행을 모니터링해 실질적 고용평등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니터링의 집중조사대상은 △모집·채용시 성별채용인원을 불균등하게 배정한 경우 △직종별로 남녀를 분리모집한 경우 △여성을 남성보다 불리한 고용형태로 채용하는 경우 △여성에게 미혼·용모 등의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
한편 노총은 지난해에도 전국 규모의 3개 일간지 구인광고의 성차별 사례를 모니터링해 시정조치하고 이를 불응한 경우 지방노동관서에 이송한 바 있다.

■ 대구직업전문학교 개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신필균)이 건립한 대구직업전문학교가 2일 오전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대구직업전문학교는 매년 130명의 장애인을 선발, 기능인으로 양성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직업훈련공과는 전자통신(20명), 컴퓨터그래픽디자인(20명), 정보기술(30명) 등 IT중심의 3개 공과와 패션디자인(20명)과 정신지체인 등 중증장애인을 위한 실무공과 등 6개 공과로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만 15세이상 39세미만의 등록장애인으로 타인의 도움없이 단체생활과 신변처리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훈련비와 숙식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연락처 : 053-55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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