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농어촌 폐교를 교육사업에 관심이 높은 자치단체에 무상 양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1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매각되지 않고 있는 65곳의 폐교 가운데 일부를 지역교육과 문화·예술 투자에 적극적인 자치단체에 무상으로 양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이 관할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폐교를 무상으로 임대한 적은 있으나 양여를 추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청은 관할 자치단체가 폐교를 교육·문화·예술·복지 등 공익사업에 활용하려 할 경우 교육에 대한 투자 및 지원실적에 따라 해당 자치단체를 선정, 폐교를 넘겨줄 방침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2∼3개 자치단체가 교육청과 무상양여에 관한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은 또 주로 산골이나 해안가에 위치한 이들 폐교를 공공기관과 법인, 문화·예술단체에서 대안학교 등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한다면 수의계약으로 우선 매각키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 때문에 팔리지 않고 있는 폐교를 해당 자치단체에 돌려줌으로써 교육이나 문화, 주민복지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1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매각되지 않고 있는 65곳의 폐교 가운데 일부를 지역교육과 문화·예술 투자에 적극적인 자치단체에 무상으로 양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이 관할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폐교를 무상으로 임대한 적은 있으나 양여를 추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청은 관할 자치단체가 폐교를 교육·문화·예술·복지 등 공익사업에 활용하려 할 경우 교육에 대한 투자 및 지원실적에 따라 해당 자치단체를 선정, 폐교를 넘겨줄 방침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2∼3개 자치단체가 교육청과 무상양여에 관한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은 또 주로 산골이나 해안가에 위치한 이들 폐교를 공공기관과 법인, 문화·예술단체에서 대안학교 등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한다면 수의계약으로 우선 매각키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 때문에 팔리지 않고 있는 폐교를 해당 자치단체에 돌려줌으로써 교육이나 문화, 주민복지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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