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6일 저녁 원주를 방문해 중앙시장 등지에서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다. 원주시 지구당 김광호 위원장을 비롯해 유덕상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과 허영구 전 민주노총위원장 직무대행, 이수호 전교조 위원장이 함께 참가했다.
이어진 유세에서 권영길 후보는 "부패정치의 원조인 한나라당은 부패정권을 심판할 자격이 없고 민주당도 부패를 청산하지 못하며 당원이 당비를 내는 민주노동당만이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어 "김대중 정부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서민들은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고 있다"며 "5%의 기득권 세력이 노동자 농민 도시 서민의 성과를 모두 가져갔다"고 지적하고 "부유세를 신설해 빼앗긴 돈을 찾아서 돌려주겠다"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5만명을 대상으로 11조원의 부유세로 징수해 서민들에게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주노동당이 전국을 다니며 부시사과와 SOFA 개정을 줄기차게 주장할 때 이회창 후보는 과격분자의 반미행동이 우려스럽다고 몰아세웠으며 노무현 후보는 침묵했다"고 지적하고 "늦게나마 반미대열에 동참한 두 후보를 환영하지만 이회창 후보는 과격분자 관련 발언을 분명히 사과해야 하며 노무현 후보도 뒤늦게 뛰어든 것을 떳떳하게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진 유세에서 권영길 후보는 "부패정치의 원조인 한나라당은 부패정권을 심판할 자격이 없고 민주당도 부패를 청산하지 못하며 당원이 당비를 내는 민주노동당만이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어 "김대중 정부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서민들은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고 있다"며 "5%의 기득권 세력이 노동자 농민 도시 서민의 성과를 모두 가져갔다"고 지적하고 "부유세를 신설해 빼앗긴 돈을 찾아서 돌려주겠다"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5만명을 대상으로 11조원의 부유세로 징수해 서민들에게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주노동당이 전국을 다니며 부시사과와 SOFA 개정을 줄기차게 주장할 때 이회창 후보는 과격분자의 반미행동이 우려스럽다고 몰아세웠으며 노무현 후보는 침묵했다"고 지적하고 "늦게나마 반미대열에 동참한 두 후보를 환영하지만 이회창 후보는 과격분자 관련 발언을 분명히 사과해야 하며 노무현 후보도 뒤늦게 뛰어든 것을 떳떳하게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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