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를 방문하고 있는 북한 노동당대표단이 피델 카스트로 국가 평의회 의장의 생가와 박물관 등을 돌아보고 지난 7일에는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연회를 가졌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0일 전했다.
정하철 당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은 3일 호세 마르티 기념관과 니코 로페즈 고급당 학교를, 5일에는 카스트로 의장의 생가와 7월26일박물관을, 6일에는 지하투쟁박물관과 호세 마르티 묘 등을 둘러봤다.
또 북한 대표단은 4일 쿠바 인민주권 민족회의 부의장을, 7일에는 가르시아 베라 정치국 위원을 만나 환담했다.
중앙방송은 "참관지에서는 군당 집행위원과 선전일꾼이 대표단을 맞이하고 동행했다"며 "체류기간 가진 상봉과 담화들에서는 사회주의 위업 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두 나라 당과 인민들 사이의 지지와 연대성을 강화해 나갈 확고부동한 의지가 표명됐다"고 밝혔다.
/연제호 기자 news21@naeil.com
정하철 당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은 3일 호세 마르티 기념관과 니코 로페즈 고급당 학교를, 5일에는 카스트로 의장의 생가와 7월26일박물관을, 6일에는 지하투쟁박물관과 호세 마르티 묘 등을 둘러봤다.
또 북한 대표단은 4일 쿠바 인민주권 민족회의 부의장을, 7일에는 가르시아 베라 정치국 위원을 만나 환담했다.
중앙방송은 "참관지에서는 군당 집행위원과 선전일꾼이 대표단을 맞이하고 동행했다"며 "체류기간 가진 상봉과 담화들에서는 사회주의 위업 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두 나라 당과 인민들 사이의 지지와 연대성을 강화해 나갈 확고부동한 의지가 표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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