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가 시의 시설관리공단설립과 관련된 조례를 부결, 제동을 걸고 나섰다.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행정위원회는 소관 조례안 심의 결과, 시가 상정한 안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부결 처리했다.
의회행정위원회는 “공단설립에 대한 여론수렴이 부족하고 구체적인 계획이 아직 미미하다”며 조례안을 부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려던 시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한편, 시는 당초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4개팀 214명의 인력으로 주차장, 견인관리, 운동장, 공원 등의 공공시설물을 위탁·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해왔으나 시민단체 등의 반대에 부딪혀 1년여동안 논란을 빚어왔다.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행정위원회는 소관 조례안 심의 결과, 시가 상정한 안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부결 처리했다.
의회행정위원회는 “공단설립에 대한 여론수렴이 부족하고 구체적인 계획이 아직 미미하다”며 조례안을 부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려던 시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한편, 시는 당초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4개팀 214명의 인력으로 주차장, 견인관리, 운동장, 공원 등의 공공시설물을 위탁·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해왔으나 시민단체 등의 반대에 부딪혀 1년여동안 논란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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