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경유차 배출가스 집중단속

지역내일 2002-12-12
환경부, 경유차 배출가스 집중단속

환경부는 동절기를 맞아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연 배출이 많은 대형 경유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37개 전국 시도별 상설단속반과 239개 시군구  수시단속반을 구성해 차고지와 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시내버스, 시외버스, 마을버스, 고속버스, 전세버스,   대형화물차량이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5만원에서 최고  5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3∼7일의 사용정지 등 행정조치가 함께 취해진다.
환경부는 단속기간이 끝난 후 운수업체별 위반내역과 순위 등을 평가해 위반 횟수가 많은 업체 명단을 언론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매연배출 차량 단속과 함께 지역유선방송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안내방송 등을 통해 터미널, 차고지 등 특정 장소에서의 자동차 공회전을 줄여나가기  위한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의 우수환경도서 85권 선정

올해의 우수 환경도서로 출판사 우리교육의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자연체험=""> 등 총 85권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재작년 9월 이후 출간된 환경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흠미도, 독창성, 교육성 등을 심사해 85권을 최종 확정, 11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자연체험="">은 최고점수인 9.6점(만점 10점)을 받았고 <동화로 읽는="" 파브르="" 곤충기="" 시리즈=""> 등을 펴낸 파랑새어린이출판사는 우수환경도서를 제일 많이 펴낸 출판사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13일 정오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우수환경도서 선정증 수여식을 갖는다.
환경부는 지난 93년부터 이번까지 모두 192권의 우수 환경도서를 선정, 목록 집을 제작해 학교와 공공기관, 환경 관련 민간단체에 배포했다.


야생동물 밀렵사범 156명 적발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는 최근 2주간 야생동물 밀렵사범 특별단속을 실시, 156명(120건)을 검거해 이중 5명을 구속하고 15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단속 유형별로 보면 총기이용 밀렵이 61명으로 가장 많고 밀렵목적 총기휴대 배회 50명, 독극물·엽구 이용 9명, 밀거래 사범 4명, 기타 32명 등이다.
경찰청은 전국 지방청, 경찰서에 편성된 밀렵사범 수사전담반을 동원, 지리산 반달 가슴곰 서식지, 울진-삼척 산양 서식지, 충남 천수만 등 주요 철새 도래지, 생태계 보전지역과 생태계 우수지역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단속을 향후 계속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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