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12일 한완상 전 부총리를 사회담당 고문에 임명하고 각계의 중견인사 20명을 특보단에 배치했다. 이는 대선전이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그동안 관망하던 각계 중견인사들이 노 후보 지지대열에 합류하는 흐름의 하나라고 노 후보측은 설명했다.
이날 한 부총리 외에 조순승 전 의원이 외교담당 고문에 임명됐다. 특보단에는 김호진 전 노동부 장관이 교육분야, 유희열 전 과학기술처 차관이 정책, 신순우 전 산림청장이 복지분야 특보로 각각 임명됐다.
이밖에도 여성특보 홍양자 이화여대 체육과학대학장, 금융특보 김준협 전 서울신탁은행장, 정책특보에 최일섭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혜영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기택 전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등이 포함됐다.
이날 한 부총리 외에 조순승 전 의원이 외교담당 고문에 임명됐다. 특보단에는 김호진 전 노동부 장관이 교육분야, 유희열 전 과학기술처 차관이 정책, 신순우 전 산림청장이 복지분야 특보로 각각 임명됐다.
이밖에도 여성특보 홍양자 이화여대 체육과학대학장, 금융특보 김준협 전 서울신탁은행장, 정책특보에 최일섭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혜영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기택 전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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