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가 끝나가고 있다. 방학이 시작되면 학생과 학부모들은 학교 수업을 보완할 수 있는 사교육 기관을 찾는데 고심하게 된다. 우선 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고 나아가 다음 학년을 책임질 수 있는 좋은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원은 학교와는 다르다. 학교 공부에서 채워주지 못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사람됨을 가르치는 품성교육도 함께 담당해야 한다. 요즘 학생들이 집보다는 학교와 학원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생각하면 학원에서도 소홀히 해서는 안될 부분이 되었다.
제자들에게 민주시민의 기본적인 소양과 자질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원이 있다. 진성학원이 바로 그 곳.
진성학원은 품성을 강조한다
"학원이라고 하면 부족한 공부를 채워주는 곳으로만 아는데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올바른 가치관과 인생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사람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스승의 날 기념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진성학원 박관호 원장이 지론으로 삼고 있는 말이다.
우리의 아이들은 물을 주면 자라나는 화초와 같아서 사랑과 관심을 갖고 대화를 하면 훨씬 더 부드러운 인성을 갖게 된다는 것이 박 원장의 믿음이다.
진성학원은 자유로우면서도 규율에 충실하다. 건전하고 효율적인 학원생활을 위해 복장 용의 언행 등 생활규정을 두고 있다. 나 이외에 다른 사람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도 중요하다고 가르치고 있다.
지난 9월, 태풍 루사로 수해를 입었을 때도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전 직원이 강릉지역에 수재민 돕기 자원봉사를 나가기도 했다.
26일 남원주 분원 개원
진성학원은 93년 개원한 이래 매년 30%이상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입시전문 학원이다. 올해는 치악, 학성, 진광, 대성중학교 등 시내 학교의 내신석차 1등을 배출한 명문 학원이기도 하다.
''앞서가는 학생은 밀어주고 조금 뒤에 오는 학생은 끌어주는 것! if you think you can do, you can do!'' 지성학원의 캐치 프레이즈는 학원을 들어설 때의 느낌만큼이나 패기가 넘친다.
박 원장은 "학생들이 공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습동기를 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자신감이 생기면 학습의 효과가 배가 된다"고 말한다. 학교수업에서 시간의 제약으로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보완하고 공부에 관심을 갖게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을 학원에서 채워줘야 한다는 생각이다.
진성학원은 학교별 학급 편성, 맞춤식 교육 등을 통해 최고의 교육적 환경 만들고 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학생들의 공부 방법과 진도, 내용도 다른 것을 고려해 우수반, 내신정예반 등을 두고 있고 학교별 반편성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멀어서 통학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오는 26일에 남원주 분점을 개원한다.
''단시일내에 빠른 효과'' 기대는 금물
진성학원은 우수교사 표창장을 받은 선생님을 포함해 외국어 실력 등 전공분야에 뛰어난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선생님이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 ''실력''은 필수이고 아이들을 좋아하고 아이들에게 정말로 관심이 많아서 아이들과 대화하고 학부모들과도 정기적인 상담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선생님들에게도 1등을 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진성학원 선생님들은 가르치는 일에 있어서는 프로가 되어야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박 원장은 "아이들 자신이나 학부모가 단시일 내에 빠른 효과를 바라니까 아이들이 인내심이 잃게 되고 인성을 다쳐 모질어지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말한다.
학생들에게 쏟는 지나친 기대와 욕심 때문에 아이들은 자신감을 잃고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기 때문이다.
진성학원은 규모가 크고 성적을 급하게 올리는 학원보다는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 교육에 대한 고집때문인지 진성학원에는 형제 자매들과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등학교까지 오랫동안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대학생이 되어서 찾아오는 졸업생도 있다고 하니 10년을 바라보는 진성학원의 역사만큼이나 학원의 교육환경도 성장하고 있다.
/이세인 리포터 lsi1023@naeil.com
학원은 학교와는 다르다. 학교 공부에서 채워주지 못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사람됨을 가르치는 품성교육도 함께 담당해야 한다. 요즘 학생들이 집보다는 학교와 학원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생각하면 학원에서도 소홀히 해서는 안될 부분이 되었다.
제자들에게 민주시민의 기본적인 소양과 자질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원이 있다. 진성학원이 바로 그 곳.
진성학원은 품성을 강조한다
"학원이라고 하면 부족한 공부를 채워주는 곳으로만 아는데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올바른 가치관과 인생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사람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스승의 날 기념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진성학원 박관호 원장이 지론으로 삼고 있는 말이다.
우리의 아이들은 물을 주면 자라나는 화초와 같아서 사랑과 관심을 갖고 대화를 하면 훨씬 더 부드러운 인성을 갖게 된다는 것이 박 원장의 믿음이다.
진성학원은 자유로우면서도 규율에 충실하다. 건전하고 효율적인 학원생활을 위해 복장 용의 언행 등 생활규정을 두고 있다. 나 이외에 다른 사람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도 중요하다고 가르치고 있다.
지난 9월, 태풍 루사로 수해를 입었을 때도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전 직원이 강릉지역에 수재민 돕기 자원봉사를 나가기도 했다.
26일 남원주 분원 개원
진성학원은 93년 개원한 이래 매년 30%이상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입시전문 학원이다. 올해는 치악, 학성, 진광, 대성중학교 등 시내 학교의 내신석차 1등을 배출한 명문 학원이기도 하다.
''앞서가는 학생은 밀어주고 조금 뒤에 오는 학생은 끌어주는 것! if you think you can do, you can do!'' 지성학원의 캐치 프레이즈는 학원을 들어설 때의 느낌만큼이나 패기가 넘친다.
박 원장은 "학생들이 공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습동기를 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자신감이 생기면 학습의 효과가 배가 된다"고 말한다. 학교수업에서 시간의 제약으로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보완하고 공부에 관심을 갖게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을 학원에서 채워줘야 한다는 생각이다.
진성학원은 학교별 학급 편성, 맞춤식 교육 등을 통해 최고의 교육적 환경 만들고 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학생들의 공부 방법과 진도, 내용도 다른 것을 고려해 우수반, 내신정예반 등을 두고 있고 학교별 반편성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멀어서 통학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오는 26일에 남원주 분점을 개원한다.
''단시일내에 빠른 효과'' 기대는 금물
진성학원은 우수교사 표창장을 받은 선생님을 포함해 외국어 실력 등 전공분야에 뛰어난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선생님이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 ''실력''은 필수이고 아이들을 좋아하고 아이들에게 정말로 관심이 많아서 아이들과 대화하고 학부모들과도 정기적인 상담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선생님들에게도 1등을 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진성학원 선생님들은 가르치는 일에 있어서는 프로가 되어야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박 원장은 "아이들 자신이나 학부모가 단시일 내에 빠른 효과를 바라니까 아이들이 인내심이 잃게 되고 인성을 다쳐 모질어지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말한다.
학생들에게 쏟는 지나친 기대와 욕심 때문에 아이들은 자신감을 잃고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기 때문이다.
진성학원은 규모가 크고 성적을 급하게 올리는 학원보다는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 교육에 대한 고집때문인지 진성학원에는 형제 자매들과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등학교까지 오랫동안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대학생이 되어서 찾아오는 졸업생도 있다고 하니 10년을 바라보는 진성학원의 역사만큼이나 학원의 교육환경도 성장하고 있다.
/이세인 리포터 lsi1023@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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