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한국(BK)21 사업의 사업단장들이 교육인적자원부가 학사과정 모집단위 광역화와 학부제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2일 최근 BK21사업 제도·관리운영지침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122개 BK21 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단장의 역할을 강화 △사업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평가항목 비중 조정 △사업단 구조조정을 위한 사업목표 및 계획변경 가능 △예산구조의 합리적 조정 등 운영 및 평가체제를 개선해 내년 3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업단 목표와 규모, 대학원생 참여 범위와 지원 단가 등의 수정과 조정이 가능해지고 예산 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된다.
또 교육부는 중간 평가로 인해 발생한 재원을 바탕으로 내년 3월까지 핵심형태의 중소규모 사업단을 새로 선정하기로 했다.
한편 사업단장들은 학사과정 모집단위 광역화에 대해 67.1%가 폐지 또는 수정 보완을 주장했고, 61%는 학부제가 사실상 학과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교육부는 22일 최근 BK21사업 제도·관리운영지침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122개 BK21 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단장의 역할을 강화 △사업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평가항목 비중 조정 △사업단 구조조정을 위한 사업목표 및 계획변경 가능 △예산구조의 합리적 조정 등 운영 및 평가체제를 개선해 내년 3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업단 목표와 규모, 대학원생 참여 범위와 지원 단가 등의 수정과 조정이 가능해지고 예산 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된다.
또 교육부는 중간 평가로 인해 발생한 재원을 바탕으로 내년 3월까지 핵심형태의 중소규모 사업단을 새로 선정하기로 했다.
한편 사업단장들은 학사과정 모집단위 광역화에 대해 67.1%가 폐지 또는 수정 보완을 주장했고, 61%는 학부제가 사실상 학과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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