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광주시장은 12일 광주지역 대졸자 채용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수도권 190개사와 광주권 38개사 등 모두 228개 기업에 발송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한문에서 “수도권 대학 출신과 비교해 전혀 손색이 없는 우수한 소양과
자질 및 경쟁력을 갖춘 우리지역 인재들을 채용해 기업발전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해 달
라”고 호소했다.
박 시장은 이어 “기업이 지방대학 출신을 많이 채용하면 지역 밀착형 기업으로 이미지를
높이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을 형성하기 때문에 탄탄한 경쟁력을 지닌 기업으로 성장하
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광주지역에는 광주과학기술원과 11개 대학에서 매년 2만700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되
고 있으며 20개 산·학 협력 연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1820억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투입,
현장중심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시장은 그러나 “아직도 지방대학 출신이 갖고 있는 소외감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기
업차원에서 이들의 소외감과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데 앞장설 방법은 지
방대 출신을 많이 채용하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광주 심재수 기자 sj0726@naeil.com
박 시장은 이날 서한문에서 “수도권 대학 출신과 비교해 전혀 손색이 없는 우수한 소양과
자질 및 경쟁력을 갖춘 우리지역 인재들을 채용해 기업발전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해 달
라”고 호소했다.
박 시장은 이어 “기업이 지방대학 출신을 많이 채용하면 지역 밀착형 기업으로 이미지를
높이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을 형성하기 때문에 탄탄한 경쟁력을 지닌 기업으로 성장하
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광주지역에는 광주과학기술원과 11개 대학에서 매년 2만700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되
고 있으며 20개 산·학 협력 연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1820억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투입,
현장중심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시장은 그러나 “아직도 지방대학 출신이 갖고 있는 소외감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기
업차원에서 이들의 소외감과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데 앞장설 방법은 지
방대 출신을 많이 채용하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광주 심재수 기자 sj0726@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