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올해 ‘월드컵 4강 진출로 인한 대한민국 브랜드 상승’을 소비자의 기억에 가장 남는 브랜드 뉴스로 선정했다.
NB월드와이드(대표 황선진)가 운영하는 브랜드 주식시장인 브랜드스톡(www. Brandstock.co.kr)은 네티즌 1만24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의 브랜드 10대뉴스’ 설문조사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월드컵 응답자의 87.5%가 ‘월드컵을 통한 국가 브랜드가 가장 큰 수혜를 입었고, 마케팅을 실시한 기업들이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높였다’는 점을 꼽았다.
이 조사는 브랜드 주가 데이터와 브랜드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지난 13일에서 16일까지 실시됐다.
브랜드스톡측은 브랜드스톡 브랜드 주가 현황에서도 ‘코리아팀 파이팅(Korea Team Fighting)’ 이라는 슬로건으로 월드컵 기간 중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쳤던 KTF의 경우 월드컵 기간(폐막식전 2주)의 평균 브랜드 주가가 64만1000원을 기록, 전년도(2001년 3분기 평균주가)의 평균주가 44만9000원에 비해 19만2000원(42.7%의 상승률)의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 활동했던 현대자동차의 대표브랜드 그랜저XG는 전년도 평균 브랜드 주가에 비해 11만1500원이 올라 무려 123%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엠부시 마케팅으로 재미를 톡톡히 봤던 SK텔레콤의 대표브랜드인 스피드011의 경우, 17만3000원(33%의 상승률)의 브랜드 평균주가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한 뉴스는 ‘미군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으로 촉발된 미국 브랜드 타격’(73.3%)이었다.
브랜드스톡 주가에서 특히 동계올림픽에서 벌어진 김동성과 오노의 경기 등으로 미국 브랜드는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으며, 이 때문에 코카콜라 나이키 맥도날드 팬티엄 등 브랜드는 일제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또 ‘이주일 폐암 사망, 담배 브랜드에 불똥’(60.7%)이 3위, ‘렉스턴, 쏘렌토 등 RV 신차 브랜드 열풍’(38.6%)은 4위, ‘아파트 브랜드 춘추전국시대’(34.1%)는 5위, ‘복권시장 파란 몰고 온 로또 브랜드’(33.4%)는 6위, ‘비만인식 확산, 맥도날드 등 햄버거 브랜드 곤혹’(29.0%)는 7위 등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스피드011, 국내 1위 브랜드 복귀’(25.0%), ‘광고따로, 현실따로 된 신용카드 브랜드’(24.5%), ‘자동차시장 태풍의 핵으로 떠오른 GM대우 브랜드 탄생’(2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10대 뉴스에는 선정되지 못했으나 ‘81만 고객신용정보 불법이용파문, 삼성생명 브랜드 휘청’(22.2%), ‘삼성 대 LG, 고가 가전 브랜드 전면전’(19.9%), ‘마일리지 혜택 축소논란, 대한항공 브랜드에 흠집’(19.9%) 등도 네티즌들에 주요 뉴스로 꼽혔다.
NB월드와이드(대표 황선진)가 운영하는 브랜드 주식시장인 브랜드스톡(www. Brandstock.co.kr)은 네티즌 1만24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의 브랜드 10대뉴스’ 설문조사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월드컵 응답자의 87.5%가 ‘월드컵을 통한 국가 브랜드가 가장 큰 수혜를 입었고, 마케팅을 실시한 기업들이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높였다’는 점을 꼽았다.
이 조사는 브랜드 주가 데이터와 브랜드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지난 13일에서 16일까지 실시됐다.
브랜드스톡측은 브랜드스톡 브랜드 주가 현황에서도 ‘코리아팀 파이팅(Korea Team Fighting)’ 이라는 슬로건으로 월드컵 기간 중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쳤던 KTF의 경우 월드컵 기간(폐막식전 2주)의 평균 브랜드 주가가 64만1000원을 기록, 전년도(2001년 3분기 평균주가)의 평균주가 44만9000원에 비해 19만2000원(42.7%의 상승률)의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 활동했던 현대자동차의 대표브랜드 그랜저XG는 전년도 평균 브랜드 주가에 비해 11만1500원이 올라 무려 123%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엠부시 마케팅으로 재미를 톡톡히 봤던 SK텔레콤의 대표브랜드인 스피드011의 경우, 17만3000원(33%의 상승률)의 브랜드 평균주가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한 뉴스는 ‘미군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으로 촉발된 미국 브랜드 타격’(73.3%)이었다.
브랜드스톡 주가에서 특히 동계올림픽에서 벌어진 김동성과 오노의 경기 등으로 미국 브랜드는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으며, 이 때문에 코카콜라 나이키 맥도날드 팬티엄 등 브랜드는 일제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또 ‘이주일 폐암 사망, 담배 브랜드에 불똥’(60.7%)이 3위, ‘렉스턴, 쏘렌토 등 RV 신차 브랜드 열풍’(38.6%)은 4위, ‘아파트 브랜드 춘추전국시대’(34.1%)는 5위, ‘복권시장 파란 몰고 온 로또 브랜드’(33.4%)는 6위, ‘비만인식 확산, 맥도날드 등 햄버거 브랜드 곤혹’(29.0%)는 7위 등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스피드011, 국내 1위 브랜드 복귀’(25.0%), ‘광고따로, 현실따로 된 신용카드 브랜드’(24.5%), ‘자동차시장 태풍의 핵으로 떠오른 GM대우 브랜드 탄생’(2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10대 뉴스에는 선정되지 못했으나 ‘81만 고객신용정보 불법이용파문, 삼성생명 브랜드 휘청’(22.2%), ‘삼성 대 LG, 고가 가전 브랜드 전면전’(19.9%), ‘마일리지 혜택 축소논란, 대한항공 브랜드에 흠집’(19.9%) 등도 네티즌들에 주요 뉴스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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