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과 홍성표 대전시교육감이 촛불시위 중단을 요구했다.
염 시장과 홍 교육감은 6일 기자회견을 갖고 “두 여중생의 안타까운 죽음과 가족들의 슬픔에 위로의 뜻을 같이 하지만 순수한 충정이 반미, 미군철수 등 소수의 행동으로 인해 훼손되지 않도록 시위의 발전적 중단을 요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일부 참가자의 감정적, 폭력적 행동에 우려를 표하며 전통적인 한·미 동맹관계가 새로운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도록 지지를 바란다”고 두 사람은 덧붙였다.
염 시장과 홍 교육감은 이번 담화에 앞서 중앙정부나 다른 지자체와 일절 협의가 없었다며 “순수하게 교육적 차원의 우려감에서 마련했고 정치적인 의미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대전 조숭호 기자 shcho@naeil.com
염 시장과 홍 교육감은 6일 기자회견을 갖고 “두 여중생의 안타까운 죽음과 가족들의 슬픔에 위로의 뜻을 같이 하지만 순수한 충정이 반미, 미군철수 등 소수의 행동으로 인해 훼손되지 않도록 시위의 발전적 중단을 요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일부 참가자의 감정적, 폭력적 행동에 우려를 표하며 전통적인 한·미 동맹관계가 새로운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도록 지지를 바란다”고 두 사람은 덧붙였다.
염 시장과 홍 교육감은 이번 담화에 앞서 중앙정부나 다른 지자체와 일절 협의가 없었다며 “순수하게 교육적 차원의 우려감에서 마련했고 정치적인 의미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대전 조숭호 기자 shcho@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