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파트와 빌딩, 도로 등 전국의 1209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최근 안전점검을 벌여 모두 469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65곳의 책임자를 사법처리하고 99곳에 대해 작업중지명령(전면 28곳, 부분 71곳)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점검 결과 추락.낙하 예방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가 52.2%인 2447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안전관리 교육 등 관리사항 미이행 795건, 감전예방조치 미이행 685건, 붕괴 예방조치 미비 335건 등의 순이었다.
조주현 산업안전국장은 "지난해 11월말 현재 건설현장 재해자 수가 1만7605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7.8%나 증가했다"며 "안전조치 소홀에 따른 건설현장 재해를 줄이기 위해 재해율이 높고 산재가 발생했던 곳을 중심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추락.낙하 예방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가 52.2%인 2447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안전관리 교육 등 관리사항 미이행 795건, 감전예방조치 미이행 685건, 붕괴 예방조치 미비 335건 등의 순이었다.
조주현 산업안전국장은 "지난해 11월말 현재 건설현장 재해자 수가 1만7605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7.8%나 증가했다"며 "안전조치 소홀에 따른 건설현장 재해를 줄이기 위해 재해율이 높고 산재가 발생했던 곳을 중심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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