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과정을 갖춘 외국인학교가 내년 8월16일 개교를 전망으로 설립 추진에 들어갔다.
서울에서 유치원~고교 과정을 갖춘 ‘한국국제학교’를 설립·운영하고 있는 정모씨 등 2명이 지난 9일 가칭 ‘한국외국인학교’설립계획 승인 요청서를 경기도 교육청에 신청했다.
학교 위치는 분당구 백현동 산68번지 일대이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년별로 4학급(학급당 20명)씩 구성할 계획이다.
개교 첫해에 중·고교 과정을 우선 개교하며, 고등부는 강남의 한국국제고가 분당으로 이전하게 된다. 그 외 유치원·초등·중등 과정은 신입생을 선발하는 개교 형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태순 도의원은 “내국인의 외국인학교 입학조건이 완화될 시점에서 외국인학교가 분당에 개교할 경우, 고교평준화 이후 다시 고개를 든 강남열풍의 분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내국인의 외국인학교 입학 조건을 외국거주 5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완화하는 ‘외국인학교 설립 및 운영규정’이 입법 예고된 상태여서 많은 내국인의 편·입학도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에서 유치원~고교 과정을 갖춘 ‘한국국제학교’를 설립·운영하고 있는 정모씨 등 2명이 지난 9일 가칭 ‘한국외국인학교’설립계획 승인 요청서를 경기도 교육청에 신청했다.
학교 위치는 분당구 백현동 산68번지 일대이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년별로 4학급(학급당 20명)씩 구성할 계획이다.
개교 첫해에 중·고교 과정을 우선 개교하며, 고등부는 강남의 한국국제고가 분당으로 이전하게 된다. 그 외 유치원·초등·중등 과정은 신입생을 선발하는 개교 형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태순 도의원은 “내국인의 외국인학교 입학조건이 완화될 시점에서 외국인학교가 분당에 개교할 경우, 고교평준화 이후 다시 고개를 든 강남열풍의 분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내국인의 외국인학교 입학 조건을 외국거주 5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완화하는 ‘외국인학교 설립 및 운영규정’이 입법 예고된 상태여서 많은 내국인의 편·입학도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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