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주상복합건물 설립 논란
송천동 옛 서호주정 부지 26층 센트럴파크 건립 추진
전주시 송천동 옛 서호주정 자리에 26층 규모의 초대형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지자 인근 주민들이 교통과 환경 문제를 들어 반발하고 나섰다.
전북도와 전주시에 따르면 서울업체인 ‘하이테크 하우징’ 최근 1094억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26층 규모(연면적 3만2443평)의 주상복합건물인 센트럴파크 추진을 위한 건축심의를 신청했다.
이 센트럴파크의 주거부분은 전체의 85%로 연면적 3만2443평(740가구)이며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등 비 주거부분은 15%로 4859평이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초고층 건물의 건립에 따른 전망권과 일조권 등에 방해를 받는다며 철저한 건축심의와 교통영향평가를 도에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또 송천동 진입로인 원광대 부속 한방병원-송천동 삼거리 구간이 극심한 병목현상으로 교통 체증이 심각하고 아파트 앞 2차선 도로가 협소해 4차선으로 확장하는 등 교통정책이 선행된 뒤 심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 관계자는 “건물 예상부지 내에 소로시설 등 처리해야 할 문제가 많이 남아 있다”면서 “다각적인 측면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천동 옛 서호주정 부지 26층 센트럴파크 건립 추진
전주시 송천동 옛 서호주정 자리에 26층 규모의 초대형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지자 인근 주민들이 교통과 환경 문제를 들어 반발하고 나섰다.
전북도와 전주시에 따르면 서울업체인 ‘하이테크 하우징’ 최근 1094억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26층 규모(연면적 3만2443평)의 주상복합건물인 센트럴파크 추진을 위한 건축심의를 신청했다.
이 센트럴파크의 주거부분은 전체의 85%로 연면적 3만2443평(740가구)이며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등 비 주거부분은 15%로 4859평이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초고층 건물의 건립에 따른 전망권과 일조권 등에 방해를 받는다며 철저한 건축심의와 교통영향평가를 도에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또 송천동 진입로인 원광대 부속 한방병원-송천동 삼거리 구간이 극심한 병목현상으로 교통 체증이 심각하고 아파트 앞 2차선 도로가 협소해 4차선으로 확장하는 등 교통정책이 선행된 뒤 심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 관계자는 “건물 예상부지 내에 소로시설 등 처리해야 할 문제가 많이 남아 있다”면서 “다각적인 측면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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