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컴퓨터 영농상담 큰 인기

농작물 관련 고충사항 실시간 자문․ ․ ․전남도 전역에 설치키로

지역내일 2002-11-25 (수정 2002-11-25 오후 2:59:55)
전남도 농업기술원이 운영하는 ꡐ원격영농상담 시스템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작물의 생리장애현상 및 병해충 증상에 대해 컴퓨터를 이용한 실시간 상담으로 농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전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시작된 원격영농상담시스템은 농업 전문가와 직접 화면을 통해 현장애로 사항을 묻고 대답할 수 있는 디지털 첨단장비로 구축돼 있다.
그동안 원격영농상담 시스템을 이용한 현장애로기술 상담 및 교육이 408회에 이르고 있다. 또 신기술 소개 109회, 농업관련 세미나 11회 등 갈수록 참여 농민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전남도는 이러한 성과를 반영해 여수와 담양, 강진군농업기술센터 등 전남도 각 시․군으로 확대 설치하고 있다. 원격영농상담에 참여한 담양군 용면 신봉학(47)씨는 ꡒ딸기 재배 중 발생한 이상증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원격영농상담으로 문제를 했다"면서 ꡒ많은 농업인들이 이러한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했으면 한다ꡓ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남도농기원 이금재 연구사는 ꡒ원격영농상담 시스템운영 활성화를 위해 가정에서도 컴퓨터통신을 이용, 영농상담을 할 수 있는 장비를 보급 중에 있다ꡓ며 ꡒ원격영농상담 장면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수 있는 인터넷 웹서버 장비 보강과 상담 및 교육내용 동영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중에 있다ꡓ고 밝혔다.
한편 원격영농상담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전남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 (www.jares.go.kr)에 등록된 월별 영농상담 일정표를 참고해 원격 영농시스템이 설치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주 심재수 기자 sj0726@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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