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한 북변터널 일대 일방통행 정책으로 대중교통 이용자와 인근 상인들의 반발이 심각해지고 있다.
북변터널 일대 일방통행로 시행으로 대중버스 정류장 4곳이 이전했으며, 양방향 통행에서 일방통행으로 바뀌면서 가로변 상인들의 영업적 손실도 뒤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 일대 중·소형 상가들은 일방통행 폐지 추진 모임을 결성하고 일방통행제에 대한 시민의견과 서명을 받아, 김포시에 제출키로 했다. 또 인근 주민들도 버스정류장 변경과 노선 변경 등으로 인해 큰 혼란을 겪고 있다.
홍모씨는 김포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북변터널에서 주택은행간 일방통행제 실시로 얼마전 죽다 살아났다”며 “정면충돌 위기에서 가까스로 모면했지만, 정체지역도 아닌 곳에서 왜 일방통행제를 실시하는지 주민의견이 전혀 참고되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포시는 “북변터널 일대 일방통행로 설치는 이미 지난해 초반부터 제기됐던 문제이고, 연구조사와 계도기간을 거쳐 실시된만큼 안정되면 교통흐름에 큰 효과를 볼 것”이라고 전했다.
북변터널 일대 일방통행로 시행으로 대중버스 정류장 4곳이 이전했으며, 양방향 통행에서 일방통행으로 바뀌면서 가로변 상인들의 영업적 손실도 뒤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 일대 중·소형 상가들은 일방통행 폐지 추진 모임을 결성하고 일방통행제에 대한 시민의견과 서명을 받아, 김포시에 제출키로 했다. 또 인근 주민들도 버스정류장 변경과 노선 변경 등으로 인해 큰 혼란을 겪고 있다.
홍모씨는 김포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북변터널에서 주택은행간 일방통행제 실시로 얼마전 죽다 살아났다”며 “정면충돌 위기에서 가까스로 모면했지만, 정체지역도 아닌 곳에서 왜 일방통행제를 실시하는지 주민의견이 전혀 참고되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포시는 “북변터널 일대 일방통행로 설치는 이미 지난해 초반부터 제기됐던 문제이고, 연구조사와 계도기간을 거쳐 실시된만큼 안정되면 교통흐름에 큰 효과를 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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