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해 8월부터 ‘예산절감 계획’을 수립, 추진해 11월말 현재 세입부문에서 1282억원을 더 거둬들이고 세출부문에서 3090억원을 절감하는 등 총 437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입부문에서는 체납된 세금 징수를 강화해 574억여원의 세수를 늘렸으며 공유재산 관리업무 효율화(437억원), 누락세원(265억여원), 세외수입에 대한 경영기법 도입(4억여원) 등의 순이었다.
세출을 절감한 부문을 보면 행사성 경비 등(2448억여원), 설계변경 및 신공법 도입(318억여원), 기능 및 역할 재조정(205억여원), 창의적 업무혁신(95억여원), 구매방법 개선(23억여원)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시는 지하철을 건설하면서 발생한 OECF 차관 차환 및 지하철 9호선 설계변경 등으로 2003년 이후에 223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총액대비 예산 절감액의 비율만을 따져 왔으며 항목별로 계획을 잡아서 예산을 절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02년 시정 주요업무를 자체평가한 결과 267개 성과목표 등이 큰 차질없이 달성됐으나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한 복지네트워크 구축 △실업자 구직정보 제공 및 지원 확대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은 역사·상가 특별관리구역 지정 등은 보완해야 할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또 인명 구급능력의 향상을 위해 소방방재센터에 구급지도의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승용차 통행량 감축을 위해 주차상한제를 확대하며 주차요금을 인상하는 방안 및 여성발전센터의 취업률을 높이는 등 여성교육프로그램을 문화·여가 중심에서 기술교육 위주로 개편하는 방안 등이 추진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세입부문에서는 체납된 세금 징수를 강화해 574억여원의 세수를 늘렸으며 공유재산 관리업무 효율화(437억원), 누락세원(265억여원), 세외수입에 대한 경영기법 도입(4억여원) 등의 순이었다.
세출을 절감한 부문을 보면 행사성 경비 등(2448억여원), 설계변경 및 신공법 도입(318억여원), 기능 및 역할 재조정(205억여원), 창의적 업무혁신(95억여원), 구매방법 개선(23억여원)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시는 지하철을 건설하면서 발생한 OECF 차관 차환 및 지하철 9호선 설계변경 등으로 2003년 이후에 223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총액대비 예산 절감액의 비율만을 따져 왔으며 항목별로 계획을 잡아서 예산을 절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02년 시정 주요업무를 자체평가한 결과 267개 성과목표 등이 큰 차질없이 달성됐으나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한 복지네트워크 구축 △실업자 구직정보 제공 및 지원 확대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은 역사·상가 특별관리구역 지정 등은 보완해야 할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또 인명 구급능력의 향상을 위해 소방방재센터에 구급지도의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승용차 통행량 감축을 위해 주차상한제를 확대하며 주차요금을 인상하는 방안 및 여성발전센터의 취업률을 높이는 등 여성교육프로그램을 문화·여가 중심에서 기술교육 위주로 개편하는 방안 등이 추진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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