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보호위 티켓다방 신고센터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청소년 성매매와 인신매매의 온상이 되고 있는 티켓다방 근절을 위해 자체 홈페이지(http://www.youth.go.kr)에티켓다방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피해 청소년들의 법적 대응을 지원할 무료 변호인단 구성, 전국 시도와 검·경 합동으로 상시 단속활동을 강화, 청소년의 외부 차 배달 금지를 위한 관련법 개정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사립교원도 장학사 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처음으로 중등 사립학교 교원에게 장학사 진출의 문을 열었다.
광주시교육청은 15일 “이번에 공개 채용하는 사회와 물리 등 5개 분야, 6명의 교육전문직(장학사) 가운데 전산분야는 사립학교 교원에게만 응시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장학사는 사립학교 교원에게는 문호가 닫혀 있었기 때문에 이번 문호개방은 지난 86년 시 교육청 개청 이래 처음이다.
전산분야 응시자격은 중·고 사립학교 교원으로 교육경력 9년 이상, 근무성적 ‘우’ 이상에 교육부와 시교육청이 주관한 전산관련 대회 수상경력이 있어야 한다.
시 교육청은 “실력이 우수한 사립교원이 많은데다 광주지역 전체 교원의 60% 이상이 사립교원인 만큼 이들에게 장학사 진출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1차 전형은 교육학과 전공, 논술, 보고서 작성 등이며 2차 전형은 수업실기와 실무능력 평가, 면접 등으로 다음달 21일과 26일 1, 2차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를 희망하는 교원은 오는 29일까지 시 교육청과 지역교육청 중등교육과에 원서를 내면 된다.
대구교육청, 대안학교 3월부터 운영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고교생들을 위한 대안학교가 대구에 설립된다.
15일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평생교육 시설인 경신정보과학고교(중구 장관동, 옛 상서여상)를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으로 지정, 운영한다.
학년 당 1학급 규모로 편성되는 대안학교는 비행 등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자퇴를 희망하거나 퇴학 처분을 받은 학생을 상대로 연중 수시 모집 체제로 운영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의 고교 중도탈락 학생은 매년 1000여명에 달해 이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대안학교에서는 특기 및 적성교육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청소년 성매매와 인신매매의 온상이 되고 있는 티켓다방 근절을 위해 자체 홈페이지(http://www.youth.go.kr)에티켓다방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피해 청소년들의 법적 대응을 지원할 무료 변호인단 구성, 전국 시도와 검·경 합동으로 상시 단속활동을 강화, 청소년의 외부 차 배달 금지를 위한 관련법 개정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사립교원도 장학사 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처음으로 중등 사립학교 교원에게 장학사 진출의 문을 열었다.
광주시교육청은 15일 “이번에 공개 채용하는 사회와 물리 등 5개 분야, 6명의 교육전문직(장학사) 가운데 전산분야는 사립학교 교원에게만 응시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장학사는 사립학교 교원에게는 문호가 닫혀 있었기 때문에 이번 문호개방은 지난 86년 시 교육청 개청 이래 처음이다.
전산분야 응시자격은 중·고 사립학교 교원으로 교육경력 9년 이상, 근무성적 ‘우’ 이상에 교육부와 시교육청이 주관한 전산관련 대회 수상경력이 있어야 한다.
시 교육청은 “실력이 우수한 사립교원이 많은데다 광주지역 전체 교원의 60% 이상이 사립교원인 만큼 이들에게 장학사 진출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1차 전형은 교육학과 전공, 논술, 보고서 작성 등이며 2차 전형은 수업실기와 실무능력 평가, 면접 등으로 다음달 21일과 26일 1, 2차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를 희망하는 교원은 오는 29일까지 시 교육청과 지역교육청 중등교육과에 원서를 내면 된다.
대구교육청, 대안학교 3월부터 운영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고교생들을 위한 대안학교가 대구에 설립된다.
15일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평생교육 시설인 경신정보과학고교(중구 장관동, 옛 상서여상)를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으로 지정, 운영한다.
학년 당 1학급 규모로 편성되는 대안학교는 비행 등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자퇴를 희망하거나 퇴학 처분을 받은 학생을 상대로 연중 수시 모집 체제로 운영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의 고교 중도탈락 학생은 매년 1000여명에 달해 이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대안학교에서는 특기 및 적성교육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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