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테크노파크(이사장 송진섭 시장·안산TP)가 가칭 ‘경기테크노파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송진섭 안산시장은 “최근 타 지역 테크노파크를 둘러본 후 성공적인 테크노파크 조성을 위해서는 도차원으로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가칭 경기테크노파크로 바꿔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 시장은 “최근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만나 직접 제안하고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사회의 협력 대학 총장들도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안산TP는 지난 97년말 산업자원부가 전국에 6개 테크노파크 사업시행자 중 안산시를 지정, 지난 99년 11월 개원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안산TP는 그동안 지역소재 기업의 정보화 촉진과 국제경쟁력 강화, 첨단·벤처기업 창업촉진을 위해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왔다.
현재, 정부와 경기도 및 안산시가 재정을 투자하고 한양대 경희대 명지대 성균관대 수원대 아주대 등 6개 컨소시엄 대학이 연구인력 및 기자재를 지원해 창업보육, 연구개발, 정보화지원 및 기업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안산TP는 안산시 사동 1271 한양대내 3만평규모의 부지에 단지조성사업을 마치고 오는 4월쯤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송 시장은 “향후 테크노파크를 도차원에서 운영하게 되면 재정지원과 시장개척 등 각종 지원여건이 훨씬 좋아지고 컨소시엄 대학들의 자발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안산TP는 현재 안산시장이 이사장을 맡고, 센터 원장을 별도로 두고 있다. 안산TP가 경기TP로 전환하게 되면 경기도지사가 이사장을 맡고, 안산시장이 부이사장을 맡게 된다.
또 그동안 안산시가 250억원의 재정투자를 한 만큼, 시민들과 시의회 동의를 얻어야 한다.
이에 대해 송 시장은 “테크노파크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소극적 시각을 버리고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도시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과 의회도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 부지에 건립된 안산TP단지는 전체 부지 3만평에 신기술창업센터(4600평), 시험생산공장(2300평) 기술고도화센터(1900평) 지원편익시설(3200평) 등 건축면적 1만2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송진섭 안산시장은 “최근 타 지역 테크노파크를 둘러본 후 성공적인 테크노파크 조성을 위해서는 도차원으로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가칭 경기테크노파크로 바꿔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 시장은 “최근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만나 직접 제안하고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사회의 협력 대학 총장들도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안산TP는 지난 97년말 산업자원부가 전국에 6개 테크노파크 사업시행자 중 안산시를 지정, 지난 99년 11월 개원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안산TP는 그동안 지역소재 기업의 정보화 촉진과 국제경쟁력 강화, 첨단·벤처기업 창업촉진을 위해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왔다.
현재, 정부와 경기도 및 안산시가 재정을 투자하고 한양대 경희대 명지대 성균관대 수원대 아주대 등 6개 컨소시엄 대학이 연구인력 및 기자재를 지원해 창업보육, 연구개발, 정보화지원 및 기업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안산TP는 안산시 사동 1271 한양대내 3만평규모의 부지에 단지조성사업을 마치고 오는 4월쯤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송 시장은 “향후 테크노파크를 도차원에서 운영하게 되면 재정지원과 시장개척 등 각종 지원여건이 훨씬 좋아지고 컨소시엄 대학들의 자발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안산TP는 현재 안산시장이 이사장을 맡고, 센터 원장을 별도로 두고 있다. 안산TP가 경기TP로 전환하게 되면 경기도지사가 이사장을 맡고, 안산시장이 부이사장을 맡게 된다.
또 그동안 안산시가 250억원의 재정투자를 한 만큼, 시민들과 시의회 동의를 얻어야 한다.
이에 대해 송 시장은 “테크노파크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소극적 시각을 버리고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도시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과 의회도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 부지에 건립된 안산TP단지는 전체 부지 3만평에 신기술창업센터(4600평), 시험생산공장(2300평) 기술고도화센터(1900평) 지원편익시설(3200평) 등 건축면적 1만2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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