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지역내일 2003-01-20
대구 중·고교 수업료 인상
올해 대구지역 고교 수업료가 1급지 기준으로 전년 대비 8.5% 인상될 예정이다.
19일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여건 개선과 물가 상승 등을 감안, 올해 대구시내 1급지 고등학교의 수업료 총액을 지난해보다 8.5%(9만1200원) 인상된 116만2800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또 읍지역의 다사고, 화원여고, 동국고 등 ‘2급지 가’에 속하는 학교들은 1급지와 비교, 교통여건의 불편함이 거의 없고 화원여고의 경우 일반계 고교 추첨배정 학교에 포함돼 있는 점을 감안해 17.74%(13만2000원) 인상키로 잠정 결정했다.
‘2급지 나’에 속한 현풍고, 달성정보고 등 5개 고교는 경북지역 읍·면 지역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비실업계의 경우 14.15%(9만원), 실업계의 경우 20.0%(8만5200원) 각각 인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2급지 가’의 경우 올 한해 수업료는 87만6000원, ‘2급지 나’의 경우 비실업계 72만6000원, 실업계는 51만1200원에 이를 전망이다.
중학교의 경우 내년부터 의무교육이 전학년으로 확대 실시되는 점과 학부모 부담 등을 감안해 1급지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2.9% 인상된 연 55만4400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경북교육청, ‘컴퓨터 꿈나무’ 특별교육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1주일간 컴퓨터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생 71명, 중학생 52명, 고등학생 31명 등 도내에서 선발된 ‘컴퓨터 꿈나무’ 154명을 대상으로 안동과학대 영재교육원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들은 경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등의 대회 입상자 가운데 프로그래밍분야에 우수한 자질을 갖춘 학생들로 기숙사에서 합숙하며 심화교육을 받게된다.
도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컴퓨터 꿈나무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해 자료구조, 알고리즘, 이산수학, 프로그래밍 언어실습 등의 내용을 교육할 계획이다.

인천교육청, 영역별 연구학교 42곳 선정
인천시교육청은 19일 영역별 시범 연구학교 42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연구학교는 유치원 2개원, 특수학교 1개교, 초등 15개교, 중.고교 각 12개교 등이다.
자유유치원은 ‘장애아와 일반아의 사회성 신장’, 부평남초교는 ‘교과 통합적 연계지도를 통한 언어사용 기능 신장방안’이란 연구주제로 각각 시범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선정됐다.
상인천중학교는 ‘자기주도적 학습과정 활성화를 통한 기초학력 신장방안’, 서운고교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 기관의 연계를 통한 특별활동 제고방안’으로 각각 연구학교에 지정됐다.
연구학교에는 학교별로 500만∼1000만원의 연구기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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