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불량건물 노원·은평구 최다

서울시 전체의 절반 … 건축물 83동 정밀안전진단 필요

지역내일 2003-01-20 (수정 2003-01-21 오후 2:37:21)
준공된지 20년이 지난 서울시내 소규모 건축물 가운데 보수·보강이 필요한 불량건축물이 노원·은평구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소규모 조적조 건축물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불량’건축물 80동, ‘매우 불량’ 건축물 3동 등 모두 83동이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공사를 받아야 할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불량건축물 가운데 24개동이 노원구에 집중돼 있었으며 은평구도 20동이나 돼 이들이 서울시 전체 소규모 불량건축물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다.
노원구의 불량건축물은 단독주택 15동, 연립주택 7동, 근린시설 2동 등이었으며 은평구에는 단독주택 17동, 다세대주택 3동 등이었다.
송파구는 불량주택 6동 이외에 풍납동 등 3곳의 단독주택은 매우 불량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금천구 10동, 강동구 7동, 성동구 6동, 강남구 4동, 성북구 2동, 중구 1동 등이었다.
서울시는 이들 건축물에 대해 오는 6월말까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소유주에게 보수·보강공사 등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 매우 불량 건축물에 대해서는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할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국민주택기금 융자범위(2000만원) 안에서 개축·증축·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융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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