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50) 순천YMCA 사무총장이 사회운동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다. 그가 지역시민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만든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적인 시민운동가로 평가받는 점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 총장은 지난 89년 당시 지역시민운동의 뿌리조차 없었던 순천지역에 내려와 시민의 손으로 만든 민간연구소의 전형적 모델인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결성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시절 대부분의 지역시민단체가 중앙과 연계한 비교적 손쉬운 길을 선택한 것과는 달리 처음부터 철저히 지역 주민들의 자발성에 기초한 창조적인 지역활동에 주력했다.
가시밭길이긴 했지만 결국 시민의 입장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정책대안을 제공하고자 했던 연구소의 소박한 출발은 지역시민운동의 성장에 훌륭한 밑거름이 됐다. 그는 이와 함께 순천YMCA 등 지역의 보수적인 단체에 뛰어들어 변화의 바람을 내부로부터 이끌어냄으로써 지역시민운동의 외연을 확장했다는 평을 듣고있다.
이러한 이 총장에 대해 주위에서는 "조직의 경영상태를 개선하고 분위기를 혁신하는 뛰어난 조직운영능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총장은 지난 89년 당시 지역시민운동의 뿌리조차 없었던 순천지역에 내려와 시민의 손으로 만든 민간연구소의 전형적 모델인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결성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시절 대부분의 지역시민단체가 중앙과 연계한 비교적 손쉬운 길을 선택한 것과는 달리 처음부터 철저히 지역 주민들의 자발성에 기초한 창조적인 지역활동에 주력했다.
가시밭길이긴 했지만 결국 시민의 입장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정책대안을 제공하고자 했던 연구소의 소박한 출발은 지역시민운동의 성장에 훌륭한 밑거름이 됐다. 그는 이와 함께 순천YMCA 등 지역의 보수적인 단체에 뛰어들어 변화의 바람을 내부로부터 이끌어냄으로써 지역시민운동의 외연을 확장했다는 평을 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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