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수렵장 운영수익 3억 1000만원

지역내일 2003-02-20
거제수렵장 운영수익 3억 1000만원
경남 거제수렵장이 지난해 11월 문을 연 이후 20일 폐장하기까지 3개월간 1171명의 엽사가 사냥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포획승인을 받고 수렵장 출입허가를 받은 엽사는 1171명이며 이들로부터 받은 사용료는 모두 3억 1421만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운영경비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동물보호 관련 사업에 사용키로 했으며 내년 재개장 여부는 시민여론을 수렴한 뒤 결정키로 했다.

동해시, 실시간 황사경보제 시행
올 봄 최대 규모의 황사가 휘몰아 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강원도 동해시는 실시간으로 황사 이동 상황을 인터넷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중국 고비사막과 황하유역에서 발원,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이동하는 황사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 및 사업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황사경보제를 시행키로 했다.
동해시 지역은 지난 96년까지 한차례도 없었던 황사가 98년 9일, 2001년 23일, 작년에는 17일 등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 어린이 및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가 불편을 겪어 왔다.

윤선도 유적지 `녹우당’ 졸속보수
사적 167호로 지정된 전남 해남군 윤선도 유적지 `녹우당’(綠雨堂) 보수공사가 졸속 추진돼 말썽을 빚고 있다.
20일 해남군에 따르면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해남읍 연동리 소재 녹우당의 사랑채 해체복원공사를 시작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나 기와지붕 처마에 설치된 철제 빗물받이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붕 둘레 30여m에 설치된 이 빗물받이는 고풍스런 한옥과 전혀 어울리지 않아 탐방객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특히 문화재청의 허가(설계변경 등)도 받지 않은 채 임의로 빗물받이를 설치해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대한 무지를 드러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재일동포 생활문화보고서 발간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이종철)은 일본 간사이(關西)지역 한인동포의 이주역사와 생활상을 정리한 보고서 「일본 관서지역 한인동포의 생활문화」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오사카(大阪) 등지의 한인동포 생활상을 이주역사와 정착배경, 가족과 친족생활, 의식주, 의례와 신앙생활, 세시와 놀이, 언어생활 등으로 나눠 기술하고 있으며 관련 도판 170여컷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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