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수인선 안산구간 지상화 불변”

지역내일 2003-02-25 (수정 2003-02-28 오후 2:29:00)
철도청은 25일 수인전철 안산 사동∼본오동 구간의 지상건설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 안산상록구지구당(위원장 김영환)측은 최근 “수인선 안산 도심구간 지상통과문제에 대한 간담회에서 철도청이 지하화 가능성을 일부 인정했다”고 밝혔으나 철도청은 이를 부인했다.
철도청측은 “철도의 운영 및 여객안전, 시설확장, 예산문제 고려할 때 수인선 일부구간의 지하화는 바람직하지 않아 지상건설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안산의 경우, 현재 폐선된 구수인선 협궤노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반지하로 건설될 예정이며 선로 좌·우측으로 30∼50m의 녹지와 왕복 4차선 도로가 나 있고 선로를 횡단하는 도로교량이 4개소나 있어 지역단절이나 소음·분진 등 생활환경 피해도 미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철도청 관계자는 “이 구간의 지상전철 방침은 변화가 없지만 장대레인, 방음벽, 방진패드 등으로 소음·분진을 최소화하고 기존 녹지를 이용, 환경공원 및 구름다리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건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