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오는 3월부터 2개월간 옛 대동·동남은행의 실적배당 신탁상품 중 아직까지 지급되지 않은 계좌에 대해 특별지급기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옛 대동·동남은행의 실적배당 신탁상품은 지난 98년 6월 P&A(계약이전)될 당시 옛 주택은행으로 인수되지 않았던 상품. 국민은행은 그동안 단지 지급대행만 해왔다.
P&A 당시 지급해야할 수탁잔액은 432억원에 달했으나 그동안 대부분 지급됐고, 현재는 약 18억원이 남아있는 상태다.
해당 고객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하고 가까운 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미지급된 잔여금액을 찾을 수 있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액은 크지 않지만 고객의 자산을 되돌려주기 위해 특별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항상 고객의 재산을 소중히 관리하고 있는 은행이라는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옛 대동·동남은행의 실적배당 신탁상품은 지난 98년 6월 P&A(계약이전)될 당시 옛 주택은행으로 인수되지 않았던 상품. 국민은행은 그동안 단지 지급대행만 해왔다.
P&A 당시 지급해야할 수탁잔액은 432억원에 달했으나 그동안 대부분 지급됐고, 현재는 약 18억원이 남아있는 상태다.
해당 고객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하고 가까운 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미지급된 잔여금액을 찾을 수 있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액은 크지 않지만 고객의 자산을 되돌려주기 위해 특별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항상 고객의 재산을 소중히 관리하고 있는 은행이라는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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