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어릴수록 우유 많이 마셔

경기도, 우유 소비관련 2919명 설문조사

지역내일 2002-11-27
나이가 어릴수록 우유를 많이 마시지만 어린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료는 청량음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지난 10월 10일부터 5일간 도내 초·중·고생과 일반소비자, 낙농가 등 2919명을 대상으로 우유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초등생의 70%, 중등 61%, 고등 55%, 일반인 32%가 1일 200㎖이상 먹는다고 대답했다.
우유를 마시는 이유는 ‘몸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54∼56%)’가 제일 높았고, ‘부모님 권유로 먹는다’는 학생은 초등학생(34%), 중·고생(26∼28%)순으로 많았다.
반면, 우유를 마시지 않는 비율은 초·중학생은 5%, 고등학생 12%, 일반인 23% 였으며 일반인 중 45%가 1주에 2∼3번 우유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를 마시지 않는 이유는 어린 학생일수록 ‘맛이 없어서’, 일반인들은 50%가 ‘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서’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초·중·고 학생들 모두 우유, 청량음료, 과즙음료 가운데 청량음료(41∼45%)를 가장 선호한다고 대답했고, 우유(25∼29%)가 과즙음료(27∼34%)보다 선호도가 낮았다.
도는 이번 조사결과, 학교우유급식 확대와 우유의 기호성 향상, 가격인하, 우유 홍보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유가공업체와 교육청 등과 우유소비 확대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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