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학습사회를 지향해 온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7일 오후 3시 ‘한국방통대 부산지역대학 신축준공 및 이전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화명동(부산 북구) 시대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방통대 총장, 부산시장, 부산교육감 및 각 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부산 동래구에 부산지역대학을 둔 한국방통대는 협소한 장소로 인해 만성적인 시설부족 현상을 겪어왔지만 화명동으로 옮기면서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신축대학의 규모는 지상 5층에 연면적 8295평방미터. 총 8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주요 시설로 강의실 20개, 전산실습실, 정보검색실, 실험실습실, 방송제작실습실, 음악실습실, 도서실, 열람실, 대강당 등이 있다. 열람실 규모와 관련, 부산 북구청 홈페이지에는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될 120석 규모의 열람실로는 태부족이다’고 한 주민은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방통대 김진영 담당자는 “자료 열람실이 따로 있고, 신분증만 있으면 여러 강의실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별 다른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통대 화명동 캠퍼스에는 장애인용 승강기, 초고속 쌍방향 영상강의시스템, 유아방 등도 있어 부산지역 평생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이날 행사에는 한국방통대 총장, 부산시장, 부산교육감 및 각 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부산 동래구에 부산지역대학을 둔 한국방통대는 협소한 장소로 인해 만성적인 시설부족 현상을 겪어왔지만 화명동으로 옮기면서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신축대학의 규모는 지상 5층에 연면적 8295평방미터. 총 8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주요 시설로 강의실 20개, 전산실습실, 정보검색실, 실험실습실, 방송제작실습실, 음악실습실, 도서실, 열람실, 대강당 등이 있다. 열람실 규모와 관련, 부산 북구청 홈페이지에는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될 120석 규모의 열람실로는 태부족이다’고 한 주민은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방통대 김진영 담당자는 “자료 열람실이 따로 있고, 신분증만 있으면 여러 강의실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별 다른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통대 화명동 캠퍼스에는 장애인용 승강기, 초고속 쌍방향 영상강의시스템, 유아방 등도 있어 부산지역 평생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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