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비 법인세의 71%, 소득세의 57%가 서울시에 집중돼 있는 등 서울에 대한 경제·사회 집중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의 ‘도시비교통계 2002’에 따르면 서울시는 법인세가 12조7880억원에 달해 전국대비 71%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은행예금(51%), 은행대출(47%), 내국세(징수실적:46%), 도소매업판매액(47%) 등의 부문에서 절반을 넘거나 육박했다.
은행점포는 2371곳으로 전국대비 38%, 인구는 1033만1000명으로 전국의 21%가 각각 서울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서울이 1만1339톤으로 부산(4077톤), 대구(2642톤),인천(2268톤) 보다 2∼5배 더 많았다.
이에 비해 서울의 면적은 605㎢로 울산(1056㎢), 인천(964㎢), 대구(885㎢),부산(759㎢) 보다 훨씬 작다.
2000년 기준 주택보급률은 72%로 전국 주요 대도시중 꼴찌였고, 주택보급률이 가장 높은 곳은 대전(96%), 광주(89%), 울산(88%) 등의 순이었다.
16일 서울시의 ‘도시비교통계 2002’에 따르면 서울시는 법인세가 12조7880억원에 달해 전국대비 71%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은행예금(51%), 은행대출(47%), 내국세(징수실적:46%), 도소매업판매액(47%) 등의 부문에서 절반을 넘거나 육박했다.
은행점포는 2371곳으로 전국대비 38%, 인구는 1033만1000명으로 전국의 21%가 각각 서울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서울이 1만1339톤으로 부산(4077톤), 대구(2642톤),인천(2268톤) 보다 2∼5배 더 많았다.
이에 비해 서울의 면적은 605㎢로 울산(1056㎢), 인천(964㎢), 대구(885㎢),부산(759㎢) 보다 훨씬 작다.
2000년 기준 주택보급률은 72%로 전국 주요 대도시중 꼴찌였고, 주택보급률이 가장 높은 곳은 대전(96%), 광주(89%), 울산(88%)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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