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하철 안전 확보 방안 논의

건교위 정책 간담회 열려… “철도안전법 제정”

지역내일 2003-03-06 (수정 2003-03-07 오후 1:47:05)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신영국, 경북 문경·예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우리나라 지하철의 안전관리실태 및 제도개선과제’를 주제로 의원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 지하철의 차량 시설 장비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이탈리아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지하철과 비교 분석해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는 과제를 발굴해 향후 국회의 입법과정에 반영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발제를 맡은 철도기술연구원 김동현 책임연구원은 ‘대구 지하철 사고 원인에서 시급히 조치돼야 할 문제’로 △기관사, 중앙통제 사령실 등의 운영자의 훈련 및 교육의 강화 △승강장 스피커 방송 △탈출로 및 비상계단으로의 연기 전파억제 가압장치 설치 등을 지적한 후 “<철도안전법>을 제정·시행해 철도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기준과 설계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신 위원장은 “건설교통 정책이 양적인 개발위주에서 안전위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국회에서는 건설교통 전반에서 안전을 저해하는 각 부문별 취약점을 발굴해 국회 차원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